본문 바로가기
  • 지리산 자락 맴돌기
  • 지리산 자락 맴돌기
  • 지리산 자락 맴돌기

분류 전체보기2034

청산도 슬로길 6구간(구들장길) 걷기 1. 언제 : 2022.4.14.~16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6구간 걷기, 거리 : 5.115km / 소요시간 : 82분 구들장길-다랭이길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삼치구이님 4. 후기 구들장길 : 구들장길은 구들장논이 펼쳐진 논길을 따라 걷는 길이다. 농토와 물이 부족했던 척박한 땅을 논으로 일군 섬사람들의 애환과 열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다랭이길 : 다랭이길은 청산도 곡창지대라 불리는 너른 들판을 지나는 길로 경사진 산비탈을 개간하여 층층이 만든 다랭이논을 볼 수 있다. 6코스 시작 지점인 청계리 중촌 들샘이다. 마을 안길로 길은 이어진다. 돌담 길이 아름답네요. 돌담에서 자라고 있는 다육이가 새롭네요. 다랑이 논과 유채꽃이 아주 많네요. 유체 꽃밭과 신흥리 해수.. 2022. 4. 17.
청산도 슬로길 5구간(범바위길) 걷기 1. 언제 : 2022.4.14.~16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5구간 걷기, 거리 : 5.54km / 소요시간 : 125분, 범바위길-용길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삼치구이님 4. 후기 범바위길은 권덕리에서 범바위까지 이르는 길로 범의 머리 모양을 닮아 범바위라 부른다. 청산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나침반이 위치를 찾지 못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범바위 매점이 있다) 용길은 범바위에서 청계리까지 이어지는 용길은 길이 난 모양이 용처럼 꿈틀거린다고 하여 용길이라 부른다. 길을 따라 두 눈 가득 해안절경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권덕리 입구에서 5구간 범바위길이 시작된다. 말탄바위 모습이다. 멀리 범바위가 보인다. 안.. 2022. 4. 17.
청산도 슬로길 4구간 걷기 1. 언제 : 2022.4.15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4구간, 낭길, 1.8km / 소요시간 : 40분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 삼치구이 4. 후기 : 낭길 : 구장리에서 권덕리까지 이어진 낭떠러지 길로 하늘에 떠 있는 듯, 바다에 떠 있는 듯 모호한 경계선을 따라 걷는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아름다운 길 아래에는 다랭이 전답이 있었는데 지금은 경작하는 사람이 전혀 없네요. 꽃의 모양은 라일락 같은데 향기가 전혀 없어서 무슨 꽃인지 궁금해 모야모에 물어보니 팥꽃나무랍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보지 못했는데 처음 보는 꽃입니다. 거북이가 바다로 들어가는 형상이랍니다. 슬로길에는 푸른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어서 길을 잃어 버릴일은 없는 듯, 이런 아름다운 길은 걸어가는 기.. 2022. 4. 17.
청산도 슬로길 3구간(고인돌길) 걷기 1. 언제 : 2022.4.14.~16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3구간 걷기, 거리 4.5km / 소요시간 : 88분, 고인돌 길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삼치구이님 4. 후기 고인돌길은 청산도 역사문화 자료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길로 당리를 감싸안은 청산진성, 고인돌, 하마비, 초분 등 청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볼 수 있는 길이다. 또한 읍리에는 세계적인 항공사진 작가인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Yann Arthus-Bertrand) 작품에 수록된 청산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하늘에서 본 지구 촬영지가 있다.(워크온) 3구간 시작 지점 돌담이 아름다운 당리마을로 들어선다. 할머니가 뭘 심고 계셔서 파를 몇 뿌리 얻어 볼 요량으로 한뿌리 달라고 했더니 돈 주고 사가란다.. 2022. 4. 17.
청산도 슬로길2구간 걷기 1. 언제 : 2022.4.14.~16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2구간 걷기, 거리 : 2.1km / 소요시간 : 48분, 사랑길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삼치구이님 4. 후기 사랑길은 당리에서 구장리를 잇는 해안절벽길로 숲의 고즈넉함과 해안절경의 운치를 즐길 수 있으며 좋은 사람과 함께 걸으면 걷는 즐거움은 배가 된다. 청산도 사람들은 사랑길을 연애바탕길이라 부르기도 한다. 사랑길 입구에는 바다로 갈 수 있는 나무 계단이 있어 해변을 거닐며 잠시 삶의 여유를 느껴 볼 수 있다. 사랑길은 화랑포에서 읍리앞개를 잇은 해안 절벽길이다. 길이 험해 남녀가 같이 가면 손을 잡아주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걷게 되니 그 추억이 연애의 바탕이 된다고 하여 지어졌다. 옛날 청산도의 불타는 청춘.. 2022. 4. 17.
청산도 슬로길 1구간 걷기 1. 언제 : 2022.4.14.~16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1구간 걷기 거리 : 5.71km / 소요시간 : 90분 3. 코스 : 미항 길-동 구정길-서편제길-화랑포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삼치구이님 5. 후기 이번 달에는 청산도 슬로길 걷기로 하고 일정을 조정해서 최종적으로 확정된 날이 오늘부터 3일간이다. 09:30 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나 광주, 나주, 영암, 해남을 거쳐 완도로 내려가는 길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완도항에 도착 승창이 형님과 합류 승선표 구매, 비용은 7,000원, 승용차 왕복 58,700원입니다. 삶의 쉼표가 되는 섬, 청산도 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19.2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 섬으로 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 2022. 4. 17.
모악산 화율봉 1. 언제 : 2022.4.12 2. 코스 : 금산사 주차장~화율봉~배재~청룡사~주차장 3. 참석 : 임노욱, 조찬운 4. 후기 화요일 오전은 바리스타 교육을 받는 날이다. 오늘은 드롭커피 만들기와 샤케라또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점심을 교육을 같이 받는 곽승기국장, 정철우과장,조찬운씨랑 같이 소바가에서 소바와 콩국수로 먹고 다음주 부터는 교육생 들이 함께 점심을 먹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샤키라또, 에스프레소 1, 설탕 1과 1/2 수푼, 카라멜시럽 1회, 얼음을 넣어 흔들어 버큼이 생기면 먹는다. 점심을 먹으면서 식사후에 금평저수지 둘레길을 걸어 보기로 하고 출발하면서 모악장례식장에 내차를 파킹하고 가면서 모악산 화율봉쪽을 걸어보기로 계획 변경하고, 주차장에서 천천히 산행시작, 주차장에서 화율봉까지 오름.. 2022. 4. 13.
얼레지를 보러 구제봉 1. 언제 : 2022. 4. 10 2. 어디 : 구제봉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님 4. 후기 이번 주에는 화요일 옥정호물안개길, 목요일 군산 청암산둘레길, 구이저수지둘레길, 영취산진달래 산행 등 너무 많은 산행을 한 것 같아서 오늘은 간단하게 얼레지나 보기위해 구제봉에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구제봉활공장 가는 길, 작년에 지리산둘레길을 걸을 때 구제봉 오른 길을 막아 놓고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해서 길 보수 공사를 하는 줄 알았더니 오늘 오르면서 보니 산판을 해서 산에 나무가 하나도 없다. 왜 산판을 했을까? 섬진강 백사장과 악양벌판은 오늘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활공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하려는데 똘배나무꽃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구제봉 가는 길, 등산을 하면서 보니 산불로 나무가 타버려 .. 2022. 4. 10.
진달래를 보러 영취산 1. 언제 : 2022.4.9 2. 어디 : 여수 영취산 3. 코스 : 상암초등학교~봉우재~도솔암~영취산~전망대~상암초등학교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님 5. 후기 지난주 영취산에 진달래가 최고의 적기였는데 가보지 못해 사람이 덜 밀리는 토요일 날 들어가 본다. 사람이 많을 때는 동사무소에서 직원들이 나와 안내를 해주던데 오늘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봐서는 최고의 절정은 지난 듯하다. 밑에서 영취산 쪽을 바라보아도 진달래의 붉은 색감이 부족하다. 봉우재를 오르면서 본 산은 진달래, 산벚꽃, 연록색의 어린잎의 색깔이 아주 아름답네요. 모가나무꽃 봉우재 오름길 오늘도 역시 힘드네요. 언제나 힘들지 않고 편하게 산행을 할 수 있을지. 나이가 먹어가고 있으니 앞으로 그런 일은 없겠지요. 영취산 정상 진.. 2022.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