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23 2025년 첫 산행 동악산 1. 언제 : 2025.1.52. 어디 : 동악산3. 참석 : 임노욱, 전종신4. 후기 아침 일찍 망가님을 구례구역에 모셔다 드리고, 지리산 쪽은 구름 속이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동악산에 가보기 위해 길을 나선다, 가는 중간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동악산 안내도 주요등산로 거리는 조금 많이 다른 듯하다. 동악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삼거리에서 처음으로 쉼을 한다. 종신이는 오늘도 가슴이 많이 아프단다. 이곳에서 배넘어재 오르는 길을 토닥토막 걷는 길이라 한단다. 이름이 멋지다. 이런 곳에 캠핑할 수 있도록 데크와 정자를 만들어 놓았는데 이용객은 없을 듯하다. 이런 높은 곳까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와서 막영 할 사람은 없을 듯하다. 배넘어재,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춥다. 청계동, 사수동.. 2025. 1. 5. 눈꽃을 보러 무등산 1. 언제 : 2024.12.292. 어디 : 무등산3. 코스 : 중지마을~수만리탐방지원센터~장불재~입석대~서석대~원점회귀4. 참석 : 임노욱, 전종신5. 후기어제는 눈이 많이 내려 오후에 아지트에 내려오는데 눈이 많이 녹아 안전하게 운전을 해서 내려옴, 아침에 서북능선이나 걷자고 했더니 오랜만에 무등산에 가보자고 해서 길을 나선다.수만리 탐방지원센터까지 차량을 통제해서 중지마을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탐방지원센터까지 올라간다. 지원센터에 있는 화장실도 동파 때문인지 문이 잠겨있다.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 입구입니다. 이곳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한번도 쉬지 않고 2.3km를 올라섰더니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곳에서 후미로 따라오고 있는 종신이를 한참 기다린 후 함께 장불재휴게소에 들러 커피와.. 2024. 12. 29. 황녀1 2 문용옹주 고종황제의 딸이었으나살아있다는 것을 숨겨야 했던 서러운 인생!한국 역사소설계의 거두 유주현이 이문용 옹주의 삶을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밀도 있게 그려낸 소설. 1972년 잡지 〈사상계〉에 처음 연재되어 1975년 '동화출판공사'와 1978년 '경미문화사'에서 출간되었던 『황녀』가, 2010년 전 2권으로 묶여 재출간되었다.고종황제가 환갑이 되던 해 태어나 더할 수 없이 귀하게 자란 덕혜옹주와 달리, 태어나자마자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숨겨야 했던 또 한 명의 옹주 이문용. 문용은 덕혜보다 십여 년 전인 1900년, 고종이 총애하던 상궁 염씨에게서 태어났다. 그러나 어머니 염 상궁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자, 문용은 궁중의 실세인 귀빈 엄씨를 피해 황실에서 주선한 양부모와 함께 숨어 살게 된다. 양.. 2024. 12. 25. 사찰명상순례길 화엄사 어머니의 길 1. 언제 : 2024.12.222. 어디 : 사찰명상순례길 화엄사 어머니의 길3. 코스 : 화엄사주차장~연기암~청계암~미타암~내원암~금정암~화엄사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이승창, 계명훈(차 마시러 간사람 박순이, 김혜경, 이지안)5. 후기 금요일 아지트로 내려가 승창형님 집에서 가지고 온 배추가 부족해서 9 포기를 더 사고 내가 고모 집에서 가지고 온 3개를 포함, 절이고, 토요일 오후 배추를 씻어 오후에 김장을 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지안씨와 종신 각시가 와서 김치를 맛있게 담그고 밤에 미옥, 계명훈씨가 와서 저녁 늦게까지 혜경씨가 사온 해창막걸리가 다 떨어지고 아지트에 담아 놓은 술병이 몇 개가 더 쓸어 지고 술자리가 끝난다. 아침에 일어나 노고단을 바라보니 상고대가 멋지게 피었다... 2024. 12. 22. 오랜만에 모후산 1. 언제 : 2024.12.152. 어디 : 전남 화순군 모후산 918m3. 코스 : 유마사~용문재~모후산~용문재~유마사4. 참석 : 임노욱, 전종신5. 후기2024.12.14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의원 300명 전원참석, 찬성 204, 반대 85, 기권 3, 무효 8표로 가결되어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었다. 정말로 생각 없는 대통령이다. 아무런 이유 없이 계엄을 선포해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나라의 신용도를 떨어트리는지 정말 무식한 대통령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탄핵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TV를 보고 있는데 안나프로나 서킷 트레킹을 마치고 허리가 좋지 않아 45일 만에 샘물님이 오고 김장김치와 돼지고기 수육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아침을 먹으면서 어디를 갈지 고민한.. 2024. 12. 15. 늦은 단풍을 보러 건지산 1. 일시 : 2024.12.102. 어디 : 건지산3. 참석 : 임노욱 혼자4. 후기지난 12.1일 날 건지산 단풍을 보고 왔는데 완전한 모습을 보지 못해서 오늘 다시 건지산에 들러 본다, 오늘은 또 너무 늦어서 단풍이 많이 떨어지고 없네요. 그래도 오늘까지 남아 있는 단풍을 보고 왔네요. 아마 금년 단풍은 오늘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건지산길 안내도 혼불문학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단풍구경을 시작한다. 단풍이 많이 떨어지고 없지만 조금씩 남아 있는 단풍을 사진에 담아 본다. 소설가 최명희 묘 앞에 모습 아직도 전주 사람들은 완산에 산다.천년이 지나도이천 년이 지나도또 천년이 가도끝끝내 그 이름 완산이라 부르며꽃심 하나 깊은 자리 심어 놓은 땅꽃의 심,꽃의 힘,꽃의 마음,꿈꾸는 나.. 2024. 12. 10. 상고대를 보러 노고단 1. 언제 : 2024.12.82. 어디 : 지리산 노고단3. 참석 : 임노욱4. 후기정말로 정국이 시끄럽다. 2024.12.3 10:23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12.4 01:03 계엄해제 결의안 190명 전원찬성으로 가결, 04:30 국무회의에서 계엄해제안 의결, 계엄령 해지, 12.7 17:00 탄핵안 표결, 탄핵안 부결, 숨 가쁘게 정치 상황이 변하고 있다. 무슨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해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나라 망신시키고 있는지 모르겠다.일어나 노고단을 보니 상고대가 멋지게 피어있어서 식사 후 상고대를 보러 노고단에 오르기로 한다. 노고단 가는 길, 눈이 조금 내려 상당히 미끄럽다. 종신이 차로 힘들게 성삼재에 올라 산행 준비 후 산행시작.국립공원 산불방지 및 휴식기 제공을 위해 1... 2024. 12. 8. 첫눈을 보러 바래봉 1. 언제 : 2024.12.012. 어디 : 바래봉3. 참석 : 임노욱, 전종신4. 후기 아지트에서 혼자 있는데 한양문학 시 부분 신인상을 수상하러 간 종신이가 용인에서 내려오고 있다고 저녁을 함께 먹자고 기다리란다. 지난주에 가지고 온 김장김치와 보쌈으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 내려오면서 보니 바래봉에 눈이 많은 것 같아서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내차는 이백면에 주차를 해두고 종신이 차로 운지사까지 오른다. 산행시작 눈이 많이 내린 것 같은데 날씨가 포근해서 그런지 많이 녹아 버리고 별로 없다.누가 눈사람을 멋지게 만들어 놓았네요. 습설이 내려서 그런지 곳곳에 소나무가 많이 쓰러져 있다. 눈이 상당히 많이 내린 듯하다.운지사에서 올라오는 쉼터에도 오리새끼가.. 눈사람을 만드는 줄 알았더니 하트.. 2024. 12. 1. 건지산 단풍 1. 언제 : 2024.12.012. 어디 : 건지산3. 참석 : 임노욱, 망가4. 후기 바래봉 산행이 너무 일찍 끝나 전주로 나오면서 망가님 보고 건지산 단풍을 보러 가자고 했더니 좋다고 해서 함께 건지산 단풍을 보러 간다.완전하게 단풍이 든 것이 아니고 양지쪽은 단풍이 들었고 나머지는 조금 빠른 듯하다. 그래도 금년에 멋진 단풍을 건지산에서 봤네요. 아마 전국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멋진 단풍입니다.소설가 최명희 묘 누가 멋지게 작품을 만들어 놓았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건지산 단풍을 보고 나왔네요.. 앞으로 2주 동안은 아름다운 단풍을 더 볼 수 있을 듯합니다. 2024. 12. 1. 이전 1 2 3 4 ··· 2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