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995 오랜만에 모악산마실길 1. 언제 : 2021.9.3 2. 어디 : 모악산 마실길 3. 코스 : 금산사주차장~닭지붕~백운정~금산사주차장 4. 참석 : 나 혼자 5. 후기 집에서 빈둥대는 것이 싫어서 월말부터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려면 체력단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모악산이라도 걷자고 집을 나서 편의점에 들려 김밥한줄 샌드위치 하나를 사가지고 금산사주차장으로. 주차장은 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하니 아주 좋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천천히 모악산마실길 등산로에 들어선다. 정말 오랜만에 모악산에 온듯하다. 지난 2.26일날 북봉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심원암쪽으로 내려오고 오늘 다시 왔으니 오래되었다. 쉬엄쉬엄 올라 보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컨디션이 별로라 그런지 닭지붕 오름길 정말 힘들게 몇 번을 쉬면서 올랐다. 가을이 오고 있나 보다. 며느.. 2021. 9. 3. 김홍빈 산넘어 삶 https://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21-0282&program_id=PS-2021095414-01-000&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ion_code=05 2021. 8. 30. 야생화를 보러 노고단에 갔건만 1. 언제 : 2021.8.15 2. 어디 : 노고단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4. 후기 두통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집에서 빈둥대는 것이 싫어 야생화를 보러 노고단이라도 가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성삼재에서 노고단 오름길 휴가 막바지라 그런지 봄에 진달래, 가을에 단풍들 때 보다 더 밑으로 내려가 도롯가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 내가 노고단에 와본 중 오늘이 사람이 가장 많은 듯하다. 노고단대피소에서 쉬고 있는데 종신이가 오더니 노고단 들어가는 입장 예매가 완료되었단다. 그런데 핸드폰으로 예약을 해보니 예약이 된다. 서둘러 노고단 고개에 올라서 입장을 하려는데 인터넷 예매한 QR코드를 보여 달란다. 핸드폰을 확인해 보니 QR코드가 없다. 분명히 예약을 했는데. 뭐가 잘 못되었.. 2021. 8. 23. 오수 대정제 가시연꽃 일시 : 2021.8.14 아직까지 가시연꽃을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sns에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그래서 아지트 내려가는 길에 대정제에 들어가 한바퀴를 돌아 보지만 연꽃은 없고 잎만 보고 왔다. 피는 시기는 이쯤 같은데 언제 만개하는지 모르겠다. 2021. 8. 23. 오랜만에 만복대 1. 언제 : 2021.8.22 2. 어디 : 만복대 3. 코스 : 정령치~만복대~정령치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 5. 후기 교통사고 후 두통 때문에 전북대병원에 입원,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각종검사를 해보지만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교통사고와 관련이 있는지 물어보니 사고날짜와 너무 차이가 나서 연관성이 있다고 하기도 힘들단다. 하지만 두통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고 때를 쓰니 서울 백병원에 진료의뢰서를 써주어 정재면교수한테 진료를 받은 결과 치료방법에 문제가 없다면서 추가로 약만 2가지 더 처방해준다. 그렇지만 통증이 없어지지 않아 난 마냥 힘들기만 하다. 오랜만에 간단하게 만복대에 가보자고 아지트를 나선다. 정령치휴게소, 이른 아침인데 주차장이 만 차다. 산행준비를 .. 2021. 8. 23. 화려한 백수 4일차(나로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고흥에 나로도에 가보자고 해서 길을 나선다. 가면서 강진만남의 장소에서 차한잔 하면서 잠시 휴식 다리를 건너고 기념탑에서 잠시 휴식 나로우수센터 홍보관이다. 홍보관 들어가는 것은 포기하고 밖에만 둘러보고 빠져나온다. 봉래산 편백나무숲을 둘러 보기로 타래난초 노랑색 하늘말라리는 처음 본다. 하늘 말라리 봉래산을 넘어가는 구름 비가내려 계곡물이 엄청 불었네요 편백나무숲길 아름답네요 마삭줄꽃 이렇게 봉래산편백나무숲을 간단하게 둘러보고 나옵니다. 이섬 마지막에 있는 정다운 식당에서 낙지불고기를 시켜서 먹고 섬투어 여행을 마무리 한다. 2021. 7. 6. 화려한 백수 3일차(소안도) 해창마걸리집 정원이다. 일본사람이 조성한 정원이라는데 너무 멋지다. 승창이 형님이 소안도에 가서 먹기 위해 해창막걸리 1박스를 샀다. 화흥포에서 소완도 가는 배를 탄다. 소완도 가는 배, 상당하게 크다. 마트에 들려 저녁에 먹을 먹거리를 준비해 어렵게 최영이 누나집에 찾아 갔더니 오늘도 역시나 술판이 한창이다. 전복치패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렇게 적은 전복 일만마리를 3Cm까지 키워 판매를 한단다. 오늘도 역시 사람좋아하는 최영 누나집에는 손님들이 가득하다. 오늘은 돼지고기가 주 안주다. 10년만에 소완도에서 만난 최영, 세월은 속을 수 없는지 이제는 나이가 들어 보인다. 저녁노을이 멋지게 지고 있네요 당아욱, 팬션으로 돌아가 편하게 쉬고 다음날 아침 태풍이 밀려온다는 소리에 일찍 소완도를 빠져 나온다... 2021. 7. 6. 화려한 백수 2일차(도초,비금도) 0900 대흑산도 출항 10:10 도초항 도착, 개인택시 불러 섬 투어를 시작 세계적인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의 어머니도 수국꽃 화환을 쓴 채 벽화모델로 등장했다. 이세돌 기사의 외가란다. 행사가 끝난 수국축제장을 돌아보자는 것을 포기하고 차를타고 간단헤게 둘러보고 수국축제장을 빠져나온다. 시목해수욕장을 둘러본다. 막영장이 조용하니 아주 좋다. 소나무때문에 모래가 없어진다고 자연은 그대로 두어야 된다 하트해변이다. 뽀뽀바위다.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돌담을 군에서 관리하고 있단다. 명사심리를 자동차로 달려 본다. 염전, 금년에는 소금값이 많이 올라 염전에 소금이 하나도 없답니다. 이차를 타고 도초도 비금도 투어를 했다. 요금은 60,000원이다. 도초도가 인재의 고장이란다. 12:40 목포도착, 목포.. 2021. 7. 6. 화려한 백수 1일차(대거문도) 페이스북에 홍도 및 흑산도 투어중이라고 글을 올렸더니 이성석 하도급 팀장이 흑산도 처가집을 소개해주어 하룻밤 묵을 방을 잡고 짐을 풀고 바로 식당에서 운행하는 관광버스를 타고 대흑산도 섬투어를 시작한다. 정두수 작사 박춘석 작곡 이미자가 불러 히트를 친 "흑산도 아가씨" 노래로 유명해진 흑산도아가씨 동상이 있다. 이미자씨의 핸드프린팅 등대가는 길 흑산도항이다. 예전에는 파시로 성지를 이루었다는데 지금도 상당히 고기잡이 어선이 많은 곳이다. 연리지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도 있네요 한반도 지도 모습하고 닮은 지도바위 이렇게 거문도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홍어삼합, 홍어회, 홍어무침을 시켜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서비스로 홍어애를 주어 맛나게 먹고, 숙소에서 편하게 자고 다음날 커피를 한잔 사먹어 볼까하고 .. 2021. 7. 6.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