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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2021년

화려한 백수 3일차(소안도)

by 에코 임노욱 2021. 7. 6.

해창마걸리집 정원이다. 일본사람이 조성한 정원이라는데 너무 멋지다.

 

승창이 형님이 소안도에 가서 먹기 위해 해창막걸리 1박스를 샀다.

 

화흥포에서 소완도 가는 배를 탄다.

 

소완도 가는 배, 상당하게 크다.

 

 마트에 들려 저녁에 먹을 먹거리를 준비해 어렵게 최영이 누나집에 찾아 갔더니 오늘도 역시나 술판이 한창이다. 전복치패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렇게 적은 전복 일만마리를 3Cm까지 키워 판매를 한단다.

 

오늘도 역시 사람좋아하는 최영 누나집에는 손님들이 가득하다. 오늘은 돼지고기가 주 안주다.

 

10년만에 소완도에서 만난 최영, 세월은 속을 수 없는지 이제는 나이가 들어 보인다.

 

저녁노을이 멋지게 지고 있네요

 

당아욱, 팬션으로 돌아가 편하게 쉬고 다음날 아침 태풍이 밀려온다는 소리에 일찍 소완도를 빠져 나온다. 이렇게 섬투어여행을 마치고 승창이 형님은 집으로 우리는 아지트로..

 

우리가 하루밤 잔 소안미라팬션, 마을기업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었음

 

 

미라해변에서 할머니가 파도에 밀려 온 청각 톳 홍합을 줍고 계시네요

 

구례 아지트로 돌아 오면서 점심을 먹으러 벌교에서 유명하다는 꼬막정식상이다. 그런데 맛은 너무 시고 짜서 별로 였다. 이렇게 졸업여행을 마무리하고 아지트에 쉬고 있는데 병도가 아지트에 와 재미있게 놀고 다음날 섬투어를 이어서 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