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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자락 맴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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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994

운장산 눈꽃 1. 언제 : 2024.1.25 2. 어디 : 운장산 4. 참석 : 임노욱 혼자 5. 후기 카카오스토리에 운장산 눈꽃이 멋지게 올라온다. 피암목재에 차가 올라가는지 물었더니 올라간다기에 아침 운동을 다녀 와서 바로 운장산 눈꽃을 보러 출발한다. 전주를 벗어나면서부터 운장산의 눈꽃이 보이기 시작한다. 밤사이에 살짝 눈이 내렸는지 도로는 구간 구간 미끄러운 구간이 있는데 차량을 운행하는 데는 큰 문제없이 피암목재에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운장산 눈꽃이 환상입니다. 오늘은 하늘까지 도와주어 더 멋집니다. 오늘 산행거리는 피암목재에서 운장대까지 2.8Km를 왕복하면 5.6km입니다. 하늘이 도와 주어 눈꽃이 더 멋지게 보입니다. 오늘 수록 눈이 많아집니다. 눈꽃이 가는 이의 발을 잡고 놓아주지 않네요. 서봉 오름.. 2024. 1. 25.
남해 금산 1. 언제 : 2024.1.14 2. 어디 : 남해금산 3. 코스 : 보리암~금산~보리암~부소암~두모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5. 후기 아지트에 내려가 보니 보일러를 틀어 놓고 가서 기름이 반통 이상은 줄어 든듯하다. 기름을 시켜서 채우고(377,000원 301리터) 다육이가 잘 있는지 확인해 보니 지난 번 강추위에 20개 이상은 동사 한 것 같다. 원인을 분석해 보면 라디에이터 조작을 잘못해서 작동되지 않은 것 같다. 아침에 식사를 마치고 어디를 갈지 고민해 보는데 조계산을 가자고 해서 지난주 금산 산행을 못하고 설흔산에 다녀왔으니 왠수전을 하러 가기로 합의 보리암 오르는 입구는 제2주차장이 만차라 승용차는 대기를 하다 한대가 내려오면 한대가 올라가는 식이라 자차로 오르는 것은 포기를 하.. 2024. 1. 14.
갑진년 해맞이와 노고단 상고대 1. 언제 : 2024.1.1 2. 어디 : 산성산 해맞이와 노고단 상고대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김혜경, 이승창 4. 후기 매년 새해 해맞이는 사림마을 뒷산 산성산에 용방면산악회에서 주관하는 해맞이에 참석한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해 해맞이를 가려는데 안개가 자욱하다. 안개 때문에 일출을 못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서둘러 산성산에 오른다. 산성산 정상에는 농악대와 많은 사람들이 먼저와서 시산제를 준비한다. 용방면장이 제주가 되어 시산제를 시작한다. 농악도 연주된다. 산성산 봉수터다. 2024년1월1일 일출이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사진 찍느라 정신들이 없다. 해가 전부 떠올랐다. 핸드폰 사진이다 보니 마음에 들지 않는다. 브이자 사이로 해를 잡아 본다. 구름모자 용방면에.. 2024. 1. 7.
모악산 마실길 걷기 1. 언제 : 2024.1.7 2. 어디 : 모악산마실길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각시가 몇 일전부터 온몸이 부어 달덩어리가 되더니 2일 새벽 호흡이 곤란하다고 응급실에 가 잔다. 예수병원응급실에 들어가 CT 등 검사를 마치고 담당의 선인호과장이 내려와 폐에 물이 차서 그런다고 이번 주부터 일주일에 투석을 세 번해서 폐에 물을 빼야 된단다. 2번도 힘든데 3번을 해야 한다니 이제는 완전한 환자가 되는 기분이다. 투석을 마치고 7층 704호에 입원 6일 투석을 하고 퇴원, 앞으로 월, 수, 금요일 오전에 투석을 하기로 했다. 일요일 장모님 기일 전에 납골당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서울 큰처형이 감기로 힘들다고 일주일 미루잔다. 난 이 약속 때문에 변산에서 하는 대학산악부 모임도 가지 않았는데 일주.. 2024. 1. 7.
지리산 바래봉 눈꽃 1. 언제 : 2023.12.17 2. 어디 : 지리산 바래봉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후퇴) 4. 후기 어제부터 갑자기 추워지고 눈이 내렸다. 조심운전해서 아지트에 내려가 다육이가 얼지 않고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고 2중 비닐을 씌워주고 아침에 일어나 노고단을 바라보니 눈꽃이 많이 피었다. 성삼재는 차가 갈 수 없어서 바래봉 눈꽃을 보러 가기로 하고 차를 주천 둘레길탐방센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샘물님 차로 이동. 용산주차장에는 벌써 차가 많다. 미끄러워 힘들게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 눈이 제법 내려 겨울산 같이 보인다. 푸른 하늘까지 도와주어서 오늘 눈꽃이 기대된다. 중간에서 첫번째 쉼을 하고 있는데 샘물님 올라오는데 얼굴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다. 쉬었다 천천히 오르다가 힘들면 내려.. 2023. 12. 25.
지리산 세동치 눈꽃 1. 언제 : 2024.12.24 2. 어디 : 지리산 세동치 3. 코스 : 전북학생교육원 ~세동치 ~ 부운치 2 ~ 산덕마을, 9km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차량지원) 5. 후기 아지트에 어제 내려왔더니 지난주 한파의 영향으로 수도가 전부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고 2중 비닐 속에 있는 다육이는 새로 구입해 설치한 히타가 작동되지 않아 얼어서 만세를 부르는 놈이 많다. 생수를 끓여 수도를 녹여보지만 온수만 나와 녹이는 것을 포기하고 저녁을 준비하는데 수돗물이 나온다. 시골살이가 쉽지 않다. 밤에는 구례자연드림시네마에서 노량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별재미가 없었다.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오늘 산행은 어제 내려오면서 보니 서북능선에 눈꽃이 아주 많이 피어있어서 눈꽃을 보러 세동치로 올라 바.. 2023. 12. 25.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 1. 언제 : 2023.12.9 2. 어디 :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 3. 참석 : 임노욱, 이승창 4. 후기 김장하기로 한 주말이다. 김장 준비를 위해 고창 고모집에서 배추 22 포기 고춧가루 파 등 김장준비를 위한 것들을 얻어 왔고 나머지 준비를 해서 아지트로 내려간다. 승창이 형님도 김장을 돕는다고 완도에서 출발 아지트에 만나서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저녁은 금요일만 장사를 하는 한우식당에서 순대국밥으로 맛있게 먹고 총괄 주방장 전종신이가 오후에나 올것 같아 아침에 집에서 놀기가 뭐 해 삼성궁에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악양 ~ 회남재~ 김다현 길을 따라 삼선궁에 도착했는데 우리가 3번째다. 사실은 삼성궁은 입장료가 비싸서 들어가 보지는 안았다. 오늘은 입장료 8000원을 주고 들어가 본다. 입구에.. 2023. 12. 17.
지리산 상생의 길 걷기 1. 언제 : 2023.12.10 2. 어디 : 지리산 상생의 길 걷기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김혜경, 이승창 4. 후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안개가 자욱하다. 겨울에 안개가 핀다는 것도 이상하지만 날씨가 꼭 봄날같이 포근한 날씨라 물안개가 핀 것 같다. 얼마 전에 연기암에 올라 섬진강을 바라보며 나중에 물안개를 보러 한번 더 오자고 했는데 연기암에 올라 물안개를 보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연기암은 국내최대 문수보살 기도성지라는 안내판이 있네요. 신발을 벗고 올라서서 부처님 손바닥에 이마를 세번대고 소원을 발원하세요. 그러면 소원이 이루어진답니다. 섬진강 물안개가 보이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별것이 없네요. 마니차를 돌리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옴 마니 반메 훔"을 한번 부르면 경을 한 권 .. 2023. 12. 17.
상고대를 보러 바래봉에 올랐건만 1. 언제 : 2023.12.3 2. 어디 : 지리산 바래봉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4. 후기 어제 노고단에서 상고대를 멋지게 봐, 노고단 보다 상고대가 더 멋진 바래봉에 상고대를 보러 종신이와 둘이서 출발한다. 가면서 바래봉을 바라보니 안갯속이라 상고대가 피었는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능선으로 갈지 임도를 타고 갈지 결정하라고 했더니 임도를 타고 오르고 내려올때 능선으로 내려오기로 하고 출발한다. 내려오는 분이 있어서 위에 상고대가 피었는지 물었더니 아주 조금 피었다고 알려준다. 바래봉 오름길 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오르는데 많이 힘드네요. 이곳이 상고대가 피면 아주 멋진 곳인데 상고대가 하나도 없네요. 바래봉 정상부근에만 상고대 조금 보입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지리산 천왕봉이 가깝게 보이네요... 2023.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