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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자락 맴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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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994

지리산 구룡계곡 1. 언제 : 2023.8.27 2. 어디 : 지리산 구룡계곡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김혜경 4. 후기 아침에 장성 자화동에서 출발해서 오는 혜경이 때문에 아침을 늦게 먹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정령치에서 성삼재까지 걸어 보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고기리 삼거리를 거쳐 정령치를 오르기 위해 가다 보니 구룡계곡에 방문객이 아주 많다. 그래서 더운데 고생하지 말고 우리도 구룡계곡을 걷기로 급하게 코스를 수정한다. 혜경이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샘물님 차로 구룡폭포 바로 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준비한다. 구룡폭포에 대한 설명판 구룡계곡의 명소 구룡계곡에는 음력 4월 초파일이면 아홉 마리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아홉 군데 폭포에서 각각 자리 잡아 노닐다가 다시 승천했다는 .. 2023. 8. 28.
위도상사화를 보러 위도에 1. 언제 : 2023.8.20 2. 어디 : 위도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김혜경, 삼치구이, 우주연, 권혜리 4. 후기 위도 들어가는 것을 포기하고 직소폭포를 거쳐 내소사로 내려올 계획을 수립했는데 차를 안가지고 아침에 서둘러 위도에 들어갔다 오후에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침을 먹고 다시 격포항으로.. 한 시간 있어야 배표 예매가 가능해 전라좌수영 촬영장에 다녀오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좌수영촬영장은 8월30일까지 폐쇄되어 들어갈 수 없네요. 그래서 바닷가로 나가 보았네요. 아름 다운 모습입니다. 예전에 불멸의 이순신 드라가 방영될 때는 방문객이 어마어마했는데 지금은 파리만 날리고 있는 곳입니다. 망루 세트장 격포항으로 돌아와 배표를 예매하고 채석강을 돌아보기 위해 가면서 본 격포항,.. 2023. 8. 21.
붉노랑상사화를 보러 변산마실길 2코스 걷기 1. 언제 : 2023.8.19 2. 어디 : 변산마실길 2코스 송포항~정천항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혜경, 삼치구이, 우주연, 권혜리 4. 후기 붉노랑상사화를 보러 작년 2022.8.26일날 변산마실길 2코스, 8.29 위도상사화를 보러 위도에 갔건만 너무 늦어서 꽃을 보지 못해 올해는 일주일 정도 빠르게 8.19~20일 붉노랑상사화와 위도상사화를 보러 간다고 공지했더니 서울에 우주연, 권혜리 완도에 승창이 형님까지 총 7명이 신청, 전주팀은 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팀은 종신이가 익산역에서 승창형님은 바로 성천항으로 각자 출발해서 성천항에 승창형님 차량을 서포트해 두고 송포항에서 만나 산행시작 해안가에 생긴 안내판의 종류가 다양하다. 변산마실길, 세계지질공원, 서해랑길 코스안내판이 서로 .. 2023. 8. 21.
한재에서 광양백운산 1. 언제 : 2023.8.13 2. 어디 : 광양 백운산 3. 코스 : 한재~신선봉~백운산~한재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5. 후기 태풍이 지나갔는데도 폭염은 그칠 줄 모르고 무지하게 덥다. 아침부터 찌는데 집에서 놀 수만 없어서 지난주에 이어서 간단하게 한재에서 백운산에 오르기로 하고 종신이 차로 한재로 이동 한재, 지난주에는 더위를 피해 올라와서 쉬고 계시는 어르신이 많더니 오늘은 보이지 않네요. 산행준비를 마치고 백운산에 오르기 위해 아주 천천히 출발 이곳에서 백운산까지는 2.6km다. 지난주에는 이곳 한재에서 반대쪽 따리봉 쪽으로 올랐는데 더워도 바람이 아주 시원하니 아주 좋았는데 오늘은 바람 한 점 없어서 이곳도 덥네요. 한재에 오르는 임도를 알고 쉽게 백운산에 접근할 수 있어서 아주 좋.. 2023. 8. 21.
한재에서 따리봉 1. 언제 : 2023.8.6 2. 어디 : 백운산 따리봉 3. 코스 : 한재~따리봉~논실마을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김혜경 5. 후기 살인적인 더위가 계속되고 있고, 새만금에서는 2023 세계 잼버리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살인적인 날씨 탓으로 대회가 엉망인가 보다. 현지에서 체험헹시를 해주고 있는 분의 페이스북이 현실을 가장 잘 표현한 것 같다. "민초들은 내 집 손님 맞느라 폭염 속에서 구슬땀 흘리고 있는데, 입만 갖고 사는 사람들 온갖 허물 다 들춰내 나라망신 다 시키고, 도둑놈은 시끄러운 장이 좋다고 내 집손님 빼가는데 혈안이 되어있고, 어이할꼬 전북도민은 ----" 정말 살인적인 더위에 대안이 없는 듯하다." 어제 한재가 아지트보다 온도가 10도가 낮아 오늘도 더워서 고생하지 말고.. 2023. 8. 14.
더위를 피해 광양 백운산 1. 언제 : 2023.8.13 2. 어디 : 광양 백운산 3. 코스 : 한재~신선봉~백운산~한재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5. 후기 태풍이 지나갔는데도 폭염은 그칠 줄 모르고 무지하게 덥다. 아침부터 찌는데 집에서 놀 수만 없어서 간단하게 한재에서 시작해 백운산에 오르기로 하고 종신이 차로 한재로 이동 한재, 지난주에는 어르신들이 올라와서 쉬고 계시는 분이 많더니 오늘은 어르신들이 보이지 않네요. 산행준비를 마치고 백운산에 오르기 위해 아주 천천히 출발 이곳에서 백운산까지는 2.6km다. 백운산 안내도 이런 길을 더운 날 땀 흘리며 오른다. 긴산꼬리풀 신선봉 갈 때는 오르지 않고 내려올 때 신선봉에 올랐다. 왔네요. 구름 속에 백운산 정상이 보이네요. 저 멀리 백운산 정상 백운산 정상 바로 밑에 .. 2023. 8. 14.
더위를 피해 천은사계곡 1. 언제 : 2023.10.30 2. 어디 : 천은사계곡, 상생의 길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김혜경, 이지안, 최경숙 4. 후기 장마가 끝이 나고 이어지는 폭염 너무 덥다. 더운데 시원한 계곡길 따라 내려오는 천은사계곡을 내려오면서 남무아비타블 바위가 있는 곳에서 쉬었다 내려오기로 하고, 천은사 주차장에 혜경이 차를 주차해 두고 샘물님 차로 상선임입구에 주차 산행을 시작, 걸어서 내려오는 길 거미줄 때문에 선두에서 내려오는 난 신경질 나지만 대체적으로 시원하니 아주 좋네요. 너무 쉽게 남무아비타불 바위에 도착했더니 용방에서 오신 할아버지가 한분이 쉬고 계신다. 이곳에서 물속에서 한참 쉬었다. 하산 간이 다리를 만들어 두었는데 너무 위험하다. 비가 많이 올 때는 안 내려오는 것이 안전을 .. 2023. 7. 31.
윤선도 흔적을 따라 윤선도 흔적을 따라 낙서재 곡수당을 거쳐 동천석실에서 쉬어갑니다. 낙서재는 고산 윤선도가 보길도에 1637년(인조 15년)에 들어와 1671년 돌아가실 매까지 살았던 집이다. 윤위의 보길도지에 따르면, 처음 이곳에 집율 지을 때는 수목이 울창해서 산맥이 보이지 않았으므로 사람을 시켜 장대에 깃발을 달고 격자봉을 오르내리개 하면서 그 높낮이와 향배를 헤아려 집터롤 잡았다고 한다. 이렇게 잡은 낙서재 입지는 보길도 안에서 가장 좋은 양택지라고 한다. 이곳은 강학하고 독서하면서 소요하고 은둔하고자 하는 선비의 생활공간이었다. 최근 낙서재 마당 북쪽에 고산이 달구경하던 귀암 (환 )이 발견되어 남쪽의 소은병과 낙서재, 귀암의 축선이 확인되었다. 처음에는 모목으로 지어 살다가 그 뒤에 잡목을 베어 거실을 만들었논.. 2023. 7. 31.
보길도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 1. 언제 : 2023.7.27~28 2. 어디 : 보길도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박순이, 샘물, 삼치구이님 4. 코스 : 예송리~보옥리 5.2km 5. 후기 페이스북에 100개의 섬, 100개의 길을 하나로 잇다! 사단법인 섬연구소에서 전국 섬에 흩어져 있는 섬길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홈페이지를 (https://100seom.com/)를 오픈했습니다. 은 섬연구소가 지난 10년간 100개의 섬길을 몇번씩 걷고 또 걸어서 완성한 대한민국 섬길 종합안내소입니다. 끊어진 섬과 섬, 총길이 728.4km의 섬길과 섬길을 하나로 이어주는 통합의 길입니다.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홈페이지를 (https://100seom.com/)를 오픈했습니다. 라는 글을 보고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백섬백.. 2023.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