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초에 체콜리 전망대에 오를 계획이었지만 어제 강진리 전망대에 오른 대원들이 어제 오른 곳하고 같다고 오늘은 다들 산행하지 않는다고 쉬자는 분위기. 그래서 전 대원이 계곡을 따라 오르기로 계획 변경.
아침 햇살에 비친 랑탕리안의 모습이 환상이다.
고소에 시달려 얼굴에 아름다운 달덩이가 되어 버렸네..
등반이 없다 보니 차를 마시며 여유를 부려본다.
출발 전에 대원이나 스텝 전원이 모여 한껏. 사람 많네.
함께한 대원들
강진곰파에는 헬리콥터가 교통수단이다. 생필품이나 관광객도 헬기를 타고오고 전화는 위성 폰을 사용하며 전기는 태양광 전기를 충전해 사용한다.
.
라뚝 이놈한테 사진좀 찍어 달랬더니 개판이다 이것 저것 알려주고 다시 찍어 달랬더니 똑 같다..
야크들의 초원. 지도를 보면 야크들이 놀고 있는 곳은 호수로 표시되어 있다. 아마 여름철에는 호수로 변하는 곳인가 보다.
강진곰파 마을
구름모자
한맨
이곳도 계곡 안쪽에서는 산사태가 지금도 지속적으로 일어 나고 있다. 언제 밀려 내려온 건지는 모르지만 규모가 상당히 크다.
마을로 돌아왔더니 어제 강진곰파 올라오면서 본 꼬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일부는 쉬고 일부는 랑탕베이스 캠프가 있는 계곡에 들어가 보기로. 하지만 빙하 전망대 가는 길은 없고 야크가 다니는 길로 전망대에 올랐건만. 전망은 꽝
이 높은 곳에 할머니가 눈향나무를 채취하기 위해 올라왔다. 이곳 사람들은 아침저녁으로 이나무를 피워 향을 내던데. 종교의 힘이겠죠
..
이 마을에 남자들은 카드놀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들여다보니 상당히 큰돈이 왔다 갔다 한다.
랑시사리(Rangshisa Ri(6,560m)
저녁 석양에 비친 설산의 모습이 환상이다.
강진곰파에는
langtang lirung(7227m)
chamgbu(6251m)
kinshung(6781m)
langtang yubra(6048m)
ghanna(5995)
gangchenpo(6378) 등의
산들이 마을을 감씨고 있어 아름다운 곳이다.
'해외여행 > 네팔 랑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팔 랑탕트레킹 8~9(2016.12.17~18) (0) | 2016.12.19 |
---|---|
네팔 랑탕트레킹 7차(2016.12.16) (0) | 2016.12.19 |
네팔 랑탕트레킹 5일차(2016.12.14 (0) | 2016.12.19 |
네팔 랑탕트레킹 4일차(2016.12.13) (0) | 2016.12.19 |
네팔 랑탕트레킹 3일차(2016.12.12) (0) | 2016.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