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6.8.1
2. 어디 : 서현사지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서현사지 작년에 이사를 한 후 이곳에 방문했는데 늦어서 백일홍을 보지 못했다. 지난주에 난 일이 있어서 나오고 다른 사람들이 방문했을 때는 너무 빨라 꽃을 보지 못했단다.
위봉산 산행을 마치고 아현고택에 들어가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아지트에 도착해 쉬고 있는데 더워서 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서현사지에 들려 보기로 한다. 며칠 전에 페이스북에 서현사지 백일홍 사진이 올라와 꽃이 핀 줄을 알고 있었다.

배롱나무가 보호수란다.

서현사지는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박문효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던 사당인 서현사의 옛터이다. 박문효는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 간 선조를 따라가 모셨다. 그러나 다음 해 한양으로 돌아오던 길에 개성에서 왜군과 싸우다 26세의 나이로 목숨을 잃었다. 박문효의 부인 송 씨는 어린 자식과 함께 태인으로 내려와 있다가, 남편의 죽음을 전해 듣고 남편을 뒤따라 목숨을 끊었다.
나라에서는 순조 19년(1819)에 서현사를 세워 충신 박문효와 그 부인의 뜻을 기렸다. 이 사당은 고종 5년(1868) 서원 철폐령에 따라 헐려서 지금은 원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현재 이 터에는 박문효의 부인 송씨를 위해 세운 정려문과 유허비 선조들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만 남아 있다.

















































배롱나무꽃을 보러 오신 분들이 많네요. 이렇게 서현사지의 아름다운 배롱나무를 보고 아지트로 돌아와 풀과의 전쟁을 치루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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