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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2025년

구례 오산

by 에코 임노욱 2025. 6. 15.

1. 언제 : 2025.6.15

2. 어디 : 오산

3. 코스 : 죽연마을~사성암~오산~매봉~선바위구름다리삼거리~솔봉고개~동해마을~죽연마을, 13.3km, 4시간

4. 참석 : 임노욱 혼자

5. 후기

어제 내동산 산행을 마치고 아지트에 내려와 풀과의 전쟁을 치르고 혜경이가 오면 내일 월출산에 가자고 하려고 기다리는데 소식이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내일 지안이랑 샘물님 제각에 개복숭아를 따러 가기로 했단다.

일기 예보에 오후부터 비가 온단다. 오전에 간단하게 산행을 하기로 한다. 오랜만에 오산에 올라 동주리봉 쪽으로 가다 임도를 타고 동해마을로 내려가 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죽연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이곳에서 동주리봉까지 7.2km 가야된다.

 

안내문이 보이네요. 우리고장(구례군 문척면)을 찾아주신 탐방객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눈앞에 우뚝 솟은 오산은 해발 530m로 전통사찰 사성암의 명칭은 불교계의 4대 성인(원효, 의상, 도선, 진각)이 수도한 암자에서 연유하였으며 지리산과 섬진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산행되시기 바라오며 탐방 중 불편하신 점이 있으시면 문척면사무소( 061-780-8253)로 연락 바랍니다. 문척면장

처음 보는 꽃이라 찾아보니 헛개나무꽃입니다.

 

미국쥐손이 처음보는 꽃입니다.

 

인동초 처음에는 흰색으로 피었다 노란색으로 물드며 꽃이 집니다.

 

옛날에 좋던 길을 계단으로 바꾸어 버려, 힘들게 계단을 타고 오르다 보면 너덜지대에 쌓아 놓은 돌탑이 보인다.

 

전망대로 가는 길하고 만나고 바로 치고 오를 수 없도록 길을 막아 버렸네요. 위에서 들어가 올라갔는데 건물을 지으려고 축대를 쌓고 있어서 힘들게 빠져 나왔네요.

 

빛 내림이 멋지네요.

 

운해가 아직 덜 걷혔네요. 구래 읍내가 보이네요.

 

순천방향

 

구례 오산 사성암

명승 제111호 Scenic Site No. 111

구례 오산은 경관이 빼어나 "봉성지"(구례 향교 발간, 1800)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 같으며, 예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고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성암은 오산 정상 부근의 깎아지른 암벽을 활용하여 지은 사찰인데 서기 544년에 연기 조사가 세웠다. 원래는 오산사라고 부르다가 의상·원효대사, 도선·진각국사 등 4명의 고승이 수도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암자 주변에는 우뚝 솟은 기암괴석이 있는데 그중에서 풍월대. 신선대, 소원바위 등 12 비경이 빼어나 명승 제111호로 지정하였다.
 

또한 오산 사성암은 섬진강과 주변 평야 구례읍과 7개 면과 지리산 연봉들을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며, 오산 정상 풍경과 사찰 건물, 그리고 바위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소원바위, 부처임의 형상을 닮은 바위들이 서 있는 이곳은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고 하여 소원바위로 불린다. 뗏목을 팔러 하동으로 내려간 남편을 기다리다 지쳐 세상을 떠난 아내와 아내를 잃은 설움으로 숨을 거둔 남편의 애절한 사연이 전설로 내려오고 있다. 사성암은 돌계단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암자 아래로 구례의 들녘과 섬진강, 멀리 지리산이 팔꿈치 아래 놓은 듯하다.

 

구례 읍내가 한눈에 보이네요.

 

지리 주능선 차일봉, 노고단, 반야봉은 구름 속에 숨었네요.

 

팔각정 시설은 노후되어 철거 예정이라는 안내판이 보이네요.

 

오산(530.8m) 정상석

 

인증사진

 

팔각정이 철거되었네요.

 

의자 뒤로 팔각정이 있었는데 철거하고 없네요. 이곳에서 쉬면서 간식을 먹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동주리봉 쪽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매봉에 올랐네요. 동주리봉은 4.4km를 더 가야 되네요.

 

선바위구름다리 삼거리, 구름다리는 없고, 조망터만 있으며, 조망터에서 비박하러 오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 보는 선바위구름다리2 인데 지도에도 길이 표시 되어있지 않네요. 아마 임도와 만나는 길 같아요.

 

지리 주능이 보이네요. 날씨가 좋으면 천왕봉도 보이는 곳인데 오늘은 보이지 않네요.

 

솔봉고개 이곳은 차가 올라올 수 있는 임도와 만난다. 마고동에서 올라와 동해마을로 내려가는 차를 만났네요. 동해마을 까지는 3.5km를 임도를 타고 가야 되네요.

 

이곳에서 동주리봉은 위 등산로를 올라가서 이어가야 된다. 지도상에는 이곳에서 임도를 잘라먹는 길이 있다고 표시되어 있는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길이 보이지 않아서 임도를 타고 내려오다. 차 한 대가 올라가더니 다시 내려오고 있어서 히치를 해서 동해마을까지 내려왔네요. 부산에서 왔고 서암정사를 보고 약천사 안내판을 보고 왔는데 절을 찾지 못했다고 해서 절이 규모가 작은 곳이라고 알려 주었네.

 

동해마을, 이곳에서 벚꽃 필 때는 꽃구경을 하며 걸어서 오지만 뜨거운 여름날 혼자서 걸어가는 것이 많이 힘드네요. 힘들게 죽연마을에 도착했네요.

오늘 총 13.3km 4시간 동안 걸었네요.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아지트로 돌아와, 앞집에 정호를 만났는데 아버님 건강을 물었더니 몇일전에 돌아가셨단다. 어제 삼우제까지 마쳤단다. 어머님 돌아가시고 1 1개월 만에 아버님도 돌아가셨다고 서운해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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