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5.6.24
2. 어디 : 완주 장군봉(738m)
3. 코스 : 구수리마을주차장~장군봉~해골바위~주차장, 5.8km, 2:48
4. 참석 : 임노욱 혼자
5. 장군봉 설명
장군봉을 바라보면, 거대한 암석들이 병풍처럼 펼쳐진 암봉들이 군사들을 호령하는 장군처럼 보인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일명 기차산이라고도 불리는 데, 병풍처럼 펼쳐진 암벽지대를 지날 때 줄을 서서 한 사람씩만 통과하는 모습이 기차 같다고 하여 별명으로 지었을 것 같다고 한다.
여러 군데의 암벽지대를 오르내릴 때 철판형 계단, 로프 등의 안전시설이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다. 이러한 안전시설이 없었다면 오르지 못하거나 굉장히 위험한 난코스가 되었을 것이다. 실제로 장군봉 일대는 육군 제7공수여단 유격장으로 쓰이는 곳이기도 하다. 자세히 관찰해 보면 암벽지대들에 유격을 위한 설치물들이 있음을 알아차릴 수 있다.
6. 후기
어제 시니어 보수교육을 6시간 받아서 오늘 하루는 쉬는 날이다. 비가 온다는데 뭘 할까? 고민하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을 것 같아 가봐야 될 곳 중에 하나인 해골바위도 보고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장군봉에 가보기로 하고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는데 각시가 비가 온다는데 무슨 산에 가는지 모르겠다고 잔소리를 하는데 무시하고 나선다.

구수리마을 주차장은 새로 만들어 아주 깨끗하고 넓어서 아주 좋다. 평일이라 주차되어 있는 차는 내차까지 3대뿐이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이정표를 따라 장군봉으로 오른다.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2.5km를 가야 된다.


임도를 타고 가다 이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접어든다.


이곳부터 암릉구간이 시작된다. 추락위험 안내판이 보인다. 로프, 철판형 계단 안전시설이 잘되어있어서 많이 위험하지는 않다.

오르다 전망이 좋은 곳에서 바라본 모습, 저 밑이 구수리마을 주차장이다.

이렇게 안전로프가 잘 설치되어 있어서 위험하지 않고, 뒤가 장군봉 정상이다.

장군봉 능선



본격적으로 암릉구간이 시작되었다. 이곳만 오르면 장군봉이다.

장군봉(738m) 정상 표지석

정상에서 인증사진,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배낭에 카버를 씌운다.

연석산 운장산서봉, 운장대가 가깝게 보이네요.

대둔산이 보입니다.

해골바위에 가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많이 위험한 암벽구간을 내려가서 능선을 타고 이가야 된다.

뒤돌아 본 장군봉에 모습

나리가 피었네요.


국립지리원 1/50,000 지도에는 삼각점이 있는 이곳을 725.2m 장군봉이라 표시되어 있네요.

삼거리 이곳에서 주차장까지 2.25km를 내려가야 되네요. 이곳에서 해골바위를 갔다 오는데 40분이 걸린다고 표기되어 있네요.


해골바위, 이놈이 보고 싶어서 오늘 이곳에 왔다.
해골바위를 보고 내려서니 유격훈련 C,D지역 침니등반, 전후면하강, 슬랩등반, 등강기 등반훈련을 하는 곳이 나오네요.


비가 제법 많이 내리기 시작하네요. 힘들게 내려왔더니 아침에 오르면서 봤던 삼거리와 만나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산행을 마치고 나오는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오룩스맵을 확인했더니 오늘 5.8km, 2:48분 동안 걸었네요. 이렇게 밀린 숙제 하나를 또 해결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