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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2025년

데미샘을 거쳐 선각산

by 에코 임노욱 2025. 6. 8.

1. 언제 : 2025.6.7

2. 어디 : 천상데미봉, 삿갓봉, 선각산

3. 코스 : 데미샘휴양림~데미샘~천상데미봉~오계치~삿갓봉~선각산~휴양림, 7.6km, 4:30

4. 참석 : 임노욱 혼자

5. 후기

이른 아침 아지트를 내려가면서 어디를 들렀다 갈까 고민하다. 호남정맥에서 벗어나 있어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선각산에 가보기로 한다

데미샘휴양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준비한다.

 

출발 전에 데미샘휴양림 종합안내도가 보면서 산행코스를 정한다.

 

섬진강의 근원(데미샘)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남한에서 네 번째로 긴 강(233.85km)으로 전북:전남의 동쪽 지리산 기술을 지나 남해의 광양만으로 흘러가는 강이다. 데미샘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 북쪽 기슭의 상추막이골에 위치해 있으며, '데미'는 이 고을에서 봉우리를 뜻하는 '더미"에서 왔다. 주민들은 샘 동쪽에 솟은 작은 봉우리를 '천상데미'라 부르는데 이는 '섬진강에서 천상으로 올라가는 봉우리'라는 뜻이다. 데미샘을 풀이하자면 '천상봉에 있는 옹달샘' 즉, 천상샘'이 되는 것이다.

이곳에서 데미샘으로 바로 가는 길로 들어선다. 데미샘까지는 1.19km를 가야 된다.

 

데미샘에 도착했다.

 

섬진강발원지 데미샘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

섬진강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원신암마을 상추막이골 데미샘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 광양만에 이르기까지 3개도 11개 시ㆍ군에 걸쳐 223.86km를 흐르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 긴 강이다. 섬진강의 발원지인 이곳은 금강의 발원지와 이웃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역태극의 형태를 띠고 있다.

 

섬진강은 단군시대에는 모래내, 백제시대에는 다사강, 고려초에는 두치강이라 불리다가 고려말에 이르러 섬진강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그 유래는 고려말에 현 전라남도 광양시 진성면 섬거에 왜구가 침입하자 수만 마리의 금두꺼비가 강변에 나가 울어대어 왜구를 물러가게 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하여 섬진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는 봉우리를 천상데미라고 하는데 데미라는 말은 더미(봉우리)의 전라도 사투리로 천상으로 올라가는 봉우리라는 뜻이며 이 샘이 천상데미가 있는 곳에 있다 하여 데미샘이라는 이름이 생긴 것이다. 이곳 데미샘은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고 수정같이 맑고 시원하여 다른 어떤 샘에서도 느낄 수 없는 미묘한 맛을 간직한 곳이다.

 

데미샘에서 천상데미봉 오름길 0.67km 계단길이 많이 힘드네요. 선각산까지 3.61km를 더 가야 되네요.

 

이 능선은 백두대간 영취산에서 시작 장안산을 거쳐 주화산까지 이어지는 금남호남정맥 능선이다. 주화산에서 북쪽으로 금남정맥, 남쪽으로는 호남정맥이 이어진다.  이 능선 우측으로 흐르는 물은 금강으로 좌측으로 흐르는 물은 섬진강으로 흐르는 분수령 능선이다.

 

천상데미봉(1,021m) 정상에 팔각정이 있다. 이곳에서 조망을 하고 금남호남정맥 능선길을 이어간다.

 

오늘 가봐야 될 삿갓봉(우) 선각산(좌)이다.

 

와룡휴양림으로 내려가는 삼거리와 만나네요.

 

그늘사초가 아름답게 폈네요.

 

오계치와 삿갓봉 힘 한번 써야 될듯합니다.

 

오계치, 휴양림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별 보러 이곳에 가끔 왔는데 휴양림이 생긴 후로는 입구에서 출입을 통제해서 밤에 와보지 않았네요.

 

금남호남정맥 능선 천상데미봉 팔공산입니다.

 

이 안내판은 데미샘휴양림쪽에서 만든것 같은데 전망대는 삿갓봉에 다녀온 후에 가보기로 합니다.

 

힘들게 선각산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 도착, 온 김에 삿갓봉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가다  하마터면 독사를 밟을 뻔했습니다. 깜짝 놀랐네요.

 

삿갓봉 정상이다. 

삿갓봉은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와 진안군 백운면 진암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 1,114m이다. 오랜 옛날 천천면 비룡리 암자에 기거하던 한 스님이 아름다운 절경 속의 삿갓모양의 봉우리를 발견하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위해 천일 불공을 드린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상에는 표지석은 없고 삿갓봉 설명판과 의자뿐이다. 

 

덕유산이 한눈에 조망되네요.

 

다시 삼거리에 돌아와 정망대에 가봤더니, 팔각정은 철거를 해버렸네요.

 

삼거리에서 선각산쪽으로 0.8km를 가면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삼거리가 나오네요. 이곳에서 쉬면서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선각산 정상에 갔다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됩니다.

 

백운계곡에 있는 점진폭포에서 올라오는 길이 있네요. 언제 한번 이곳으로 올라 덕태산까지 한번 돌아봐야겠네요.

 

호남정맥과 그 뒤 백두대간입니다.

 

선각산 1,142m 정상입니다. 조망이 멋진 곳이네요.. 인증사진

 

다시 삼거리로 돌아왔네요. 이곳에서 휴양림까지는 1.67km를 내려가야 됩니다. 경사도가 만만치 않습니다. 휴양림 주차장에 도착 하루 산행을 마무리하고 아지트로 내려갑니다.  오늘 총 7.6km, 4:30분 동안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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