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대둔산 기초 암벽훈련
- 임 노 욱 -
1. 일시 : 2004.6.12~13
2. 어디 : 대둔산
3. 목적 : 암벽기초훈련 및 새천년릿지등반
4. 참석 :
-12일 : 호영,노욱,병옥,세훈,병주,승진,선자,정하,은정, 구례구조대3명, 산사랑 다수
-13일 : 종신,연태. 만복대님, 강산애님
5. 후기
이번 주말의 목적은 작년 년말에 만복대님과 지리산 산행시 약속한 암벽기초훈련이다. 그런데 주말 산행이 3개가 엮여 힘들게 한다. 하나는 포기 하나는 눈도장 찍기로 하고 가장 먼저 선약이 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방장산에 들려 대둔산에 도착하니 01:30이다.
막영장이 시끄럽다. 구례구조대는 기초훈련을 위해, 대구, 전라제주 산사랑, 식구들이 천등산 릿지등반을 하기 위해 모여 막영장이 시끄럽다. 저녁 술자리를 대충 정리하고 하늘을 이불삼아 잠나라로
4:30분인데 막영장이 아침 준비하느라 시끄럽다. 아침을 먹고 천등산 릿지등반팀은 출발하고 우리는 막영장을 정리한후 신선암으로 이동. 오랬만에 오르는 용문암 길이 많이 바뀌고 있다. 땀흘려 용문암에 도착해 보니 대우자동차 원정팀들이 훈련을 위해 들어와 있다. 현대팀이 먼저 신선암으로 오르고, 난 오늘 아침에 들어오기로 한 만복대님한테 전화 시설지구에 들어왔단다. 우리팀도 신선암으로 올려 보내고 후미를 기다린후 합류, 신선암에 도착
등반원칙을 기초훈련 후에 바로 선등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하기로 하고 병옥이가 맏아서 훈련을 시킨다. 난 만복대님과 매듭법 기초훈련을 시킨다.
강산애님은 기존에 등반을 많이 해본 솜씨다. 구례 구조대는 완전히 초보. 정하는 신바람나서 이쪽저쪽 한코스라도 더 하기 위해 열심이다.
점심을 준비하는데 연태가 올라온다. 점심후에는 종신이가 시험감독후 올라온다. 이런 것이
우리 산악회가 존재하고 존재해야 되는 이유인지 모르겠다.
중식후 새천년릿지를 하기로 하고 나, 종신, 연태, 막복대님은 개구멍으로 이동, 전망대 위 바위에서 등반하는 회원님들 구경하고 우리는 전망대로 해서 하산..
하산후 동문막걸리에서 거나한 하산식으로 하루 산행을 마무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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