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기능성 모바일게임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할 기능성 모바일게임센터가 전북에 들어설 예정이다.
24일 전북도와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이신후)에 따르면 문체부는 22일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과 ‘문화콘텐츠 국제협력 및 수출기반 조성’ 예산안 발표를 통해 전북도에 게임산업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2015년에서 2019년까지 5년동안 국비 100억원과 지방비 50억원 등 총 150억원을 투입해 기능성 모바일 게임센터를 구축한다.
또 △농축산, 관광, 교육 등 지역특화 게임 육성 △기획부터 창업까지 원스톱 창업지원 시스템 구축 △게임 개발인력 양성 및 연구 △지역기업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등 지원기금을 활용한 게임산업 활성화 방침을 추진한다.
국비는 내년 20억원을 시작으로 이후 4년간 80억원이 배정된다.
2006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능성게임 포럼을 주최하고 신산업 컨셉을 제안하는 등 기능성 모바일게임 육성과 지원 활동에 주력해 온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 게임산업 성장세가 가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신후 원장은 “전북도와 함께 오랫동안 추진해 온 숙원사업이 성취돼 기쁘다”며 “건물중심 외형중시 풍토에서 벗어나 지역 인재를 키우고 전북지역이 게임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게임센터 건립과 운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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