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27 지리산 팔랑치 철쭉 1. 언제 : 2023.4.30 2. 어디 : 지리산 팔랑치 3. 코스 : 산덕마을~부운치~팔랑치~팔랑마을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님, 김혜경 5. 후기 내일부터 한라산 올레길을 걷기로 해서 오늘이 아니면 팔랑치 철쭉을 볼 수 없을 듯해서 조금 빠를 것 같지만 지리산 팔랑치 철쭉을 보러 간다. 산덕마을에서 시작하기 위해 차를 가지고 차단막이 있는 곳까지 갔는데 차량이 한 대도 없다. 찍사들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은 철쭉이 피지 않았다는 거다. 이 꽃이 뭔지를 몰라 작년에 "뭐야뭐"에 물어봐 알았네요. 유럽 나도냉이 아침 일찍 산덕임도를 타고 오르는 길 아주 좋네요.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들어가기 전에 쉬고 있는데 산덕마을 마지막집에 아지트를 만들어 생활하고 있는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봅.. 2023. 5. 14. 금오도 비렁길 1. 언제 : 2023.4.28 2. 어디 : 금오도 비렁길 1, 2, 3 코스 걷기 3. 참석 : 임노욱 정앵숙+1 4. 금오도 비렁길 설명 '금오도 비렁길'은 '비렁'은 순우리말인 '벼랑'의 여수 사투리로 해안절벽과 해안단구를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길이다. 주민들이 땔감을 구하고 낚시를 하러 다녔던 생활의 터전인 금오도 비렁길은 2010년 길이 조성되자마자 빼어난 풍광으로 소문이 나면서 매년 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해안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로 자리매김하였다. 5. 후기 금오도 비렁길을 앵숙이 서방님이 가보고 싶다고 했다고 들어가 보잔다. 09:05 백야도에서 금오도 함수미로 들어가는 한려페리7호를 타고 들어가기 위해 표를 예매하는데 버스기사님한테 전화로 백야도에서 출발한다고 조금 기.. 2023. 5. 14. 일림산 철쭉 1. 언제 : 2023.4.29 2. 어디 : 일림산 3. 참석 : 임노욱, 류영범, 정앵숙+1 4. 후기 앵숙이 가족과 함께 27일 노고단, 28일 금오도 비렁길, 그리고 오늘은 어디를 갈지 물으니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 철쭉을 보러 일림산으로 달려간다. 연분홍 철쭉 물결,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는 5.5~5.7까지 열린단다. 축제 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등산객을 싣고 온 관광버스는 아주 많다. 축제를 알리는 플래카드 편백숲이 멋지네요. 드디어 만개한 일림산의 철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앵숙이 서방님은 힘들다고 산행을 포기하고 편백숲에서 되돌아가고 우리만 기념촬영, 나중에 앵숙이가 서방님한테 철쭉이 너무 멋지다고 보러 올라오라고 해서 나중에 올라왔다. 하지만 뭐가 잘못된건지 엉뚱한 길로 내려와 밑에서 .. 2023. 5. 14. 사성암 일몰 1. 언제 : 2023.4.21 2. 어디 : 사성암 일몰 3. 참석 : 임노욱, 이승창, 황영운(대원미술관), 정홍준 4. 후기 지난번 청산도에 가서 대원미술관에서 자면서 관장님을 지리산 노고단 털진달래가 멋지다고 오시라고 해서 완도에서 승창이 형님하고 황영운미술관장님하고 오시면서 대전에 다도회모임을 하시는 분이 함께 오셔서 차한잔하고 금요일만 장사를 하는 한우식당에 순대국밥을 꼭 먹어봐야 된다고 해서 한우식당으로 이동 너무 많아서 다 먹지 못할줄 알면서도 순대를 시켰다. 순대국밥이 나오고 다들 맛있단고 칭찬이 자자하다. 맛있게 먹고 바로 아지트에 가서 긴긴밤을 보내는 것이 힘들듯해 오산에 일몰을 보러 올라갔다. 나도 처음으로 사성암에 일몰을 본다. 미세먼지만 없다면 아주 멋질 듯 그래도 다들 산위에서.. 2023. 5. 14. 구재봉 1. 언제 : 2023.4.16 2. 어디 : 구재봉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4. 후기 매년 얼레지를 보러 오르는 구재봉이다. 작년에 생강나무꽃을 따다 차로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고 금년에도 얼레지도 보고 생강나무 꽃도 있으면 보투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하지만 금년에는 날씨가 따듯해서 그런지 생강나무 꽃은 흔적도 없다. 진즉 저버린 후다. 금년에는 꽃 보기 정말 힘든 한 해입니다. 먹점마을에서 활공장까지 오늘은 걸어서 오르기로 하고 힘들게 임도를 타고 오릅니다. 활공장 바로 밑, 2020년 산불로 모두 타버려 앙상한 흔적만 남아 있다. 산불로 나무가 하나도 없고 작년에 편백나무를 심던데 썰렁합니다. 원상 복구되는 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듯하네요. 활공장에서 바라본 악양평야와 .. 2023. 4. 25. 지리산 천년송 수달래 1. 언제 : 2023.4.22 2. 어디 : 와운천년송 수달래 3. 참석 : 임노욱, 삼치구이, 대원관장님 4. 후기 노고단 산행을 마치고 뱀사골 계곡에 수달래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반선으로 내려간다. 먼저 점심을 먹기로 하고 오랜만에 일출식당에 들러 본다. 예전보다는 손님이 많이 줄어든 듯 산채정식을 시켰더니 처음 본 대원관장님이 반찬을 세워보다니 36가지란다. 정말 맛있게 다 먹어 치우고. 그림을 그리시는 대원미술관장님은 소나무, 동백, 유채꽃그림을 그리시는 분이라 지리산 소나무의 기를 받아가라고 와운마을에 와운천년송을 보러 간다. 와운천년송 와운계곡 연녹색의 나뭇잎이 아주 죽입니다. 할머니 소나무 할아버지 소나무 예전에 없던 데크도 만들었네요. 다음은 달궁 쪽으로 가면서 수달래를 찍어 봅니다. 이.. 2023. 4. 25. 노고단 털진달래 1. 언제 : 2023.4.22 2. 어디 : 노고단 3. 참석 : 임노욱, 이승창, 황영운(대원) 4. 후기 노고단에 털진달래를 보러 아지트를 나선다. 시암재에서 성삼재 가는 길은 해빙기 사면 붕괴 낙석사고로 큰차는 통제를 하고 승용차는 낮 시간에만 다닐 수 있도록 해두었다. 성삼재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출발하는데 밑에서는 더워서 반팔을 입고 왔는데 날씨가 너무 춥다. 이렇게 추운데 털진달래를 볼 수 있을까? 걱정을 하면서 산행 시작. 중간에 내려오는 사람이 있어 털진달래 상태를 물으니 아주 좋단다. 노고단 대피소는 새로운 건물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지 기존 건물을 전부 철거해 버렸다. 노고단 고개에서 입산신고를 하고 들어서는데 진달래가 너무 멋지다. 멀리 완도에서 이놈을 보러 왔는데 만족해 하는 모습에.. 2023. 4. 25. 2023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2일차 1. 언제 : 2023.4.9 2. 어디 : 청산도슬로길 9~11코스 걷기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삼치구이님, 이지아, 우주연 권오란 4. 후기 어제는 5코스부터 시작해서 1코스까지 걸었고 오늘은 9코스(단풍길)부터 시작해서 10코스 (노을길), 11코스(미로길)까지 청산도 슬로길을 걷고 15:30분 배를 타고 나갈 계획이다. 대원미술관 관장님 트럭으로 9코스 출발 지점에 우리를 태워다 주어 편하게 이동. 9코스 단풍길 시작지점에서 출발 전에 기념촬영 아름다운 단풍길을 함께 걷는 이들 두릅따느라 정신이 없다. 셀카 단풍길 아름답네요. 길이 너무 아름답다고 가을에 꼭 다시 한 번 와보고 싶다고들 합니다. 단풍터널이 아름답네요. 단풍터널이 아름답네요. 이 길을 이른 아침에 걷는 즐거움 아주 .. 2023. 4. 10. 2023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1. 언제 : 2023. 4. 8 2. 어디 : 청산도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이승창, 우주연+권오란, 이지안 4. 후기 "봄봄봄 치유정원 청산도로 오라" 2023.4.8~5.7 슬로시티 청산도 일원에서 2023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개최된다기에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에서 내려온 두 분이랑 만나 03:00 출발 완도항에 05:20분에 도착 06:00 첫배를 타고 청산도에 들어가 청산도 슬로길을 걷기 시작. 완도여객터미널에서 퀸청산호를 타고 청산도로 출발, 소요시간 50분 요금은 8,700원 출발했는데 달이 떠 있네요. 2023.4.8일 일출이 시작되네요. 선상에서 일출을 보내요. 2023청산도 슬로길 걷기 축제 포스터, 삶의 쉼표가 되는 섬, 청산도 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19.2km.. 2023. 4. 10.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