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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변덕스런움의 극치 카메라

by 에코 임노욱 2013. 5. 8.

사진찍는 취미

참 변덕이 심한 취미 같다.

 

내가 사진을 찍기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어렸을때 부터 산에 다니면서 경치가 너무 좋은 곳이나

순각적인 아름다움, 일출, 일몰 등을 볼때면 카메라가 없다는 아쉬움을 마음에 간직만 했는데

 

2000년도에 처음으로 소니f717이라는 디지털카메라를 사가지고 부터

사진찍는것에 몰입하게 된것 같다.

 

그후

캐논 eos300, eos400, eos7d까지 기종을 변경, 현재 eos7d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사진을 찍으러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포인트에 가서 보면 좋다는 카메라와 랜즈의 전시장 같다.

다들 저런 장비가 있어서 사진을 잘찌는 것인지 아님 비싼 장비를 가지고 다니는 과시욕인지

난 기죽어 사진 한장찍고 얼른 카메라를 집에 넣고 기다리다.

온다.

 

그런데 몇일 전 카카오스토리에 중고랜즈를 판다는 분이 있어

구매를 결정하고 랜즈를 가지고 온 분과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카메라를 바꾸면 하는 생각에

견적을 의뢰, 견적을 받아 보고 고민에 빠져있다.

 

이번기회에 회사를 바꾸어 버리려고 고민해 본다.

 

케논에서 니콘으로 기변을 할려고 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고민입니다.

내가 카메라 선택시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 성능과 무게다.

그런데 풀바디 무게가 너무 무거워 걱정스럽기도 하고

현재의 카메라는 질려서 바꾸었으면 하고

 

d700은 가격도 적정한데 좀 지난 놈이고 무게 또한 부담

d800 가격이 비싸고 무게 또한 부담

d60은 적정한데 먼지가 낀다고 추천하지 않고

어느것으로 할까?

 

렌즈 역시 배경, 메크로 기능이 되는 것을 찿다 보니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 고민입니다.

 

 야생화를 찍는데 최고인 백마

 

 새로 분양한 28~105mm

 별로 쓸모없는 70~300mm

 

색감이 많이 차이가 나 별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18~200mm

 

어떻게 해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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