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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2026년

지리산 세석평전에 구절초를 보러

by 에코 임노욱 2026. 9. 28.

1. 언제 : 2026.9.27
2. 어디 : 지리산 촛대봉, 세석평전
3. 코스 : 거림~촛대봉~세석산장~거림, 11.7km, 5:54
4. 참석 : 임노욱, 샘물(차량지원), 정순, 삼치구이
5. 후기
추석연휴 동안 지리산 세석평전에 구절초를 보러 가자고 했더니 완도에서 삼치구이님이 오시고, 샘물님도 집에 있기 따분하다고 오셨다. 당초에는 26일에 가려고 했는데 비가 내려 지리산은 내일 가기로 하고 익산여행을 하고 왔다.
27일 아침 정순이가 도착하고, 샘물님이 산행도 참여할 수 없어 안 간다고 해서 내차로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거림까지 태워다 준단다. 나야 고맙지 샘물님 차를 타고 거림으로 가는 길 160km가 멀기만 하다.

오랜만에 왔더니 길도 헷갈린다. 길상사 가는 삼거리에서 내려 산행을 준비한다. 가다 보니 위에 주차장까지 올라와야 된다. 이제야 기억이 난다.

거림탐방지원센터를 지나갑니다.

 

거림송, 데크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이곳에서 바라보는 거림의 모습이 멋졌는데 데크가 만들어지고 난 후로는 잡목이 우거져 조망이 꽝이네요.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비를 맞으며 걸어간다. 심한 가뭄인데 지리산 계곡물은 많이도 흐르네요.

 

북해도교, 이곳이 반절쯤 온 것 같아 후미와 합류 후 쉬었다 출발한다.

 

이름도 가물거린다. 꽃향유

 

오리방풀

이곳에서 우측으로 들어선다. 길 흔적은 있지만 이어가는 것은 많이 힘드네요, 젊은 정순이를 앞세운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들어선다. 길 흔적은 있지만 이어가는 것은 많이 힘드네요, 젊은 정순이를 앞세운다.

인증사진

 

과남풀

 

나오다 바위 위에서 바라본 모습

 

해발 1500m이 넘어서니 단풍이 들기 시작하네요.

 

촛대봉 오름길에 본 구절초 며칠 늦었네요, 벌써 지고 있네요.

 

참바위취

 

촛대봉 정상에는 촛대봉 훼손지 복원사업을 한다고 망으로 접근이 불가능하도록 해두었네요.

 

촛대봉에서 인증사진

 

촛대봉 아래에 있는 구상나무

 

쑥부쟁이, 오늘은 개체수가 많이 보이지 않네요.

백무동으로 내려가는 사거리를 지나갑니다. 백무동 6.5km, 거림 6.0km 거리차이는 500m입니다. 차량이동시간을 생각하면 백무동에서 올라오는 것이 조금더 힘들지만 훨씬 좋을 듯.

세석산장, 오늘은 구름속입니다.

 

샘이 말라서 물이 아주 조금 나오네요. 내려오다 보니 임시 식수장을 새로 만들었네요.

 

삼거리에서 거림마을로 내려섭니다.

 

한 번도 쉬지 않고 내려왔더니 두 시간 만에 내려왔네요. 이렇게 오랜만에 세석평전에 구절초를 보고 왔네요. 

산행을 마치고 램블러를 확인하니 오늘 총 11.7km를 5시간 54분 동안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