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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2025년

채계산

by 에코 임노욱 2025. 1. 12.

1. 언제 : 2025.1.12

2. 어디 : 순창군 채계산

3. 코스 : 책암마을주차장~장군봉~당재~채계산~출렁다리~주차장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5. 채계산에 대한 설명

채계산은 순창 적성면과 남원 대강면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342m의 산이다. 채계산은 회문산, 강천산과 더불어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로 일명 화산(華山)이나 적성산과 책여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바위가 책을 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책여산, 적성강변 임동의 매미 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읆는 모습인 월하미인(月下美人)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채계산이라 불리고,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으로도 불린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24번 국도 사이에 적성 채계산과 동계 채계산으로 나뉘어지는 채계산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긴 무주탑 산악 현수교이다. 길이는 270m이고 높이는 최고 75~90m이다. 2020327일 개통.

6. 후기

토요일 날씨 금년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 같다. 동치미를 5집으로 나누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채계산을 가보기로 한다. 출발 전에 순창 쌍치지역에 폭설이 내렸다고 해서 관리사무소에 전화로 산행이 가능한지 물어보고 출발을 한다.

1 주차장에 내차를 주차해 두고 책암마을로 이동

벌써 관광차 한대가 있고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있다. 산행을 준비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오름길 소나무 밭이 아름답다.

채계산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녀길이며, 가장 편안한 길이고 세상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이란다.

 

무수재 책암마을 까지 거리는 오룩스맵으로 확인해 보니 1.2km였는데 안내판은 2.8km란다.

 

경사도 완만하고 소나무 숲길이 아름답네요.

 

장군봉(344m)에 도착

 

당재, 이전에 왔을 때는 무량사에서 출발 이곳에서 바로 채계산으로 올랐다.

 

송대봉 오르는 삼거리 이정표

 

송대봉 채계산 해발 360m에 도착

이 높은 곳에 대나무 밭이 있다는 것이 특이합니다.

 

정상에서 인증사진

섬진강이 아름답게 흐르네요.

 

절벽 위로 길은 이어지고

 

이런 데크 길도 있고

 

위험해 보이는 길

 

출렁다리 입구

 

제원을 보니 길이 270m, 보행폭 1.5m, 높이 90.1m, 가운데 75.1m, 내진 1등급교, 최대이용가능 인원 1300(성인 70kg기준)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에 기념사진

 

출렁다리 모습

 

출렁다리에서 인증사진

 

내려오면서 위로본모습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나오면서 화탕매운탕집에서 메기매운탕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하루 산행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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