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지리산 자락 맴돌기
  • 지리산 자락 맴돌기
  • 지리산 자락 맴돌기
산행후기/2025년

구이쪽 모악산

by 에코 임노욱 2025. 1. 29.

1. 언제 : 2025.1.29

2. 어디 : 모악산

3. 코스 : 모악산관광단지 ~ 대원사~수왕사~모악산~상학능선~송학사길~모악산관광단지, 7km, 2:56

4. 참석 : 임노욱 혼자

5. 후기
설날이다. 어제 모악산에 다녀오려고 집을 나섰다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산에 가는 것을 포기했는데, 오늘은 점심을 먹고 모악산에 다녀오기 위해 차에 쌓인 눈을 치우고 출발하려는데 타이어가 달아서 차가 나오지 못해 여러 번 시도 끝에 어렵게 빠져나와 구이 쪽 모악산관광단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설날인데 산행하는 사람이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주차장이 만차다.

이곳에서 신선길로 올라 상학능선길로 내려오는 구이 쪽 길게 돌기를 해볼까 생각하고 신선길 입구에 가서 보니 한 사람만 내려왔다. 눈이 많이 내렸는데 러셀을 하면서 오르기는 조금 부담스러워  수왕사코스로 오르기로 한다.

 

프러포즈 포토죤은 눈이 많이 내려 발자국조차 없네요.

 

전주에 살면서 이번에 내린 눈이 가장 많은 내린 것 같다. 설경이 너무 멋지다.

 

등산코스 개념도가 자세하게 표시되어 있어서

 

눈 내린 대원사의 모습도 멋집니다.

소나무가 멋져서

 

대원사에서 수왕사 오름길 눈이 많이 쌓여있네요. 한참 힘들게 오르고 있는데 누가 날 부른다. 돌아보니 정환휘형님이다. 몇 년 만에 만났는지 너무 반가웠다. 지금도 병원에 근무하고 있답니다.

 

수왕사, 주차장에서 2km를 올라왔고, 모악산 정상까지는 1km를 더 가야된다. 수왕사는 들어 가보지 않았네요

 

정자에서 쉬면서 커피한잔을 얻어 마시고, 아이젠을 착용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하늘이 걷힐 것 같더니 다시 눈이 내리네요.

 

눈꽃이 너무 멋집니다.

 

중인리 갈림길, 입구를 바라보니 아무도 내려가지 않았네요.

 

능선에는 눈이 엄청나게 많이 쌓여있네요.

 

오를수록 눈꽃이 멋져집니다.

 

뒤돌아 본모습

 

가짜 모악산 정상석입니다.

 

모악산 송신탑

 

지난주에 걸었던 매봉능선이 보이네요.

 

화율봉 방면

 

모악산 정상에서 인증 사진

 

구이 저수지 방면

 

전주시내 모습

 

모악산 정상석

 

내려올 때는 상학능선 쪽으로 내려섭니다. 이곳은 두 사람이 내려간 흔적이 있고 눈이 많이 쌓여 있네요

 

눈이 많이 내려 부러진 소나무

 

능선에 눈이 엄청납니다.

 

눈이 많이 쌓여있네요.

 

대원사 오름길하고 만나고, 내가 내려온 길이 송학사 길이랍니다.

 

모악산 시비,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전주 나오는 길이 차가 많이 밀리는 것 같아 구도로를 타고 왔네요. 이렇게 오늘은 7km2:56분 동안 재미있게 걸었네요.

'산행후기 > 202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바래봉 눈꽃 산행  (0) 2025.02.02
구이 쪽에서 모악산 길게 돌기  (0) 2025.01.30
용궐산  (0) 2025.01.26
모악산 전주 쪽 길게 돌기  (0) 2025.01.22
모악산 길게 돌기  (0) 202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