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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2022년

모악산 마실길 걷기

by 에코 임노욱 2022. 3. 22.

1. 언제 : 2022.3.22

2. 어디 : 모악산 마실길

3. 코스 : 금산사주차장~닭지붕~백운정~금산사~금산사주차장

4. 참석 : 임노욱, 조찬운

5. 후기

 

매주 화요일 오전은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교육을 15주 동안 받는 날이다.

지난 3.9~14일까지 코로라19 확진자로 자가격리를 마치고 인터넷을 보다. 격리자 들에게 생활안정자금은 준다는 사실을 알고 통장 사본을 만들어 동사무소에 갔더니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직장에서 지원금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확인서를 받아와야 된다고 해서 받는 것을 포기하고 교육을 받으러.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에스프레소를 머신을 이용해 내리는 것을 배웠다. 지난주에 에스프레소 내리는 방법 먹는 방법 등을 배웠는데 커피가 맛있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해봤다.  

교육을 마치고 지난주에는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걸었는데 오늘은 모악산 마실길을 걷기로 사전 약속을 해, 점심을 먹고 금산사로 

 

역시 금산사주차장에서 닭지붕까지 오름길 숨이 차서 아주 힘드네요. 정말로 심장초음파 검사를 해봐야 될듯하다. 숨차는 것이 정상이 아닌듯하다.   

 

함께한 조찬운씨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산사 경내모습, 카메라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사진이 아주 흐레네요.

 

도통사는 대한불교 용화종이라는데 처음 들어보는 종파입니다. 인터넷을 확인해 보니 불교에 종파가 37개나 있답니다.  

 

도통사 들어가는 입구

 

백운정, 이곳에서 쉬고 있는데 2명이 아이들하고 온 가족이 있어서 부럽다고 했더니 좋아하네요

 

여기에서 금산사까지는 3.3km를 더 가야 되고, 주차장에서 이곳까지는 3km를 왔다

 

순례길 총 8개 구간 240km, 전라북도 문화예술과 콘텐츠담당을 하면서 세계순례대회 때 걷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아름다운 순례길" 이라는 어플을 만들어 걷는 사람들에게 제공을 했고, 이 어플이 자치단체에서 개발해 운영하는 어플 중 제일 잘 만들었다고 대상을 받았는데 지금은 사용자가 적어 앱스토어에서 없어졌다

 

오랜만에 금산사에 들어가 봅니다.

 

 

금산사 전경

 

왕벚나무

 

1층은 대자보전, 2층에는 용화지회, 3층에는 미륵전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오층석탑

 

금산사 적멸보궁

 

 

갑자기 길마가지나무 꽃이 보여 사진을 찍고 안내판이 있어 읽어 보니 "털괴불나무 5월에 황색의 꽃이 피며 열매는 7월에 익는다"라는 안내판 때문에 이상해서 길마가지나무와 털괴불나무와 차이점을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안내판이 잘 못되어 있다. 이 꽃은 수술이 노란색이고 3월에 꽃이 피는 길마가지나무가 맞다.

 

현호색

오랜만에 직장동료와 모악산마실길을 나무, 꽃 이야기 및 금산사 경내를 구경하며 재미있게 걸었네요. 다음 주에는 또 어디를 갈지 벌써 부터 고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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