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2.3.17
2. 어디 : 현천마을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딸내미가 집에 온다고 코로나 확진되었던 나를 보면 안된다고 아지트에 내려가라고 해서 혼자 아지트에 내려가는 길에 현천마을에 들려 본다.
작년에는 현천마을에서 "자연스럽게"라는 MBN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전인화, 조병규, 은지원, 김종민 출연한 프로그램을 찍고 있어서 방문객이 아주 많았는데 금년에는 어떤가 하고 들어가 봤는데 방문객도 별로 없고, 방송에서 사용하던 집들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입니다.
저주지에 정자가 새롭게 들어섰네요.
방송의 주무대였던 전인화씨가 살던 집은 옆에 새로운 2층 건물이 들어서 보이지도 않네요.
전인화씨가 살던집 들어가는 입구에는 또 다른 집이 들어서 더 이상합니다.
등산객 한무리를 현천마을 모정에서 만났는데 이사람들은 지리산 둘레길을 걷나 봅니다.
전인화네 집
개나리
영춘화가 이렇게 많은 것은 처음으로 보았네요. 이곳 역시 세트장의 문제점이 그대로 들어나는 어쩔 수 없은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왔네요.
'산행후기 > 202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악산 마실길 걷기 (0) | 2022.03.22 |
---|---|
구례 산동 산수유마을 (0) | 2022.03.20 |
광양 매화마을 (0) | 2022.03.20 |
눈구경을 나섰건만 (0) | 2022.03.20 |
춘삼월에 눈꽃을 보러 노고단 (0) | 2022.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