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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2019년

비온뒤 지리산 노고단

by 에코 임노욱 2019. 7. 2.

1. 언제 : 2019. 6. 39

2. 어디 : 노고단

4. 참석 : 노욱, 미옥, 샘물, 솜리

5. 후기

토요일 하루 종일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책을 읽어 보지만 책만 보면 졸음이 낮잠을 한없이 자고 있는데 미옥, 솜리댁이 도착하고 이어서 샘물도 도착해 열무를 뽑아 김치를 담고 삼겹살로 저녁을 먹고 있는데 망가닝이 구례구역에 도착 모시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침에 비는 그첬지만 구름때문에 산행지를 잡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간단하게 노고단 야생화 구경을 가자고 나선다. 봄의 야생화는 다 끝나고 가장 많이 보이는 꽃이 고광나무꽃다.

 

 

고광나무인데 확실하지 않아 다음 꽃이름 검색으로 여러번 확인해 보는데 매번 다른 이름이다. 노고단에 오르기 위해 서는 허가를 받아야 되는데 어플을 다운받아 신청하란다. 어플을 다운 받으며 야생화를 물어보니 고광나무꽃외에는 없단다. 그소리를 듣자 마자  모든사람이 돼지령이나 가자면서 노고단을 포기. 난 가면서 나도제비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살짝 들어가 보지남 그 꽃도 끝나버려 볼 수 가 없었다.

 

 

 

 

꿩의다리

미옥이는 혜경이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봉화에 가야 한다고 하고 솜리는 발바닥 고장으로 힘든듯 하여 산장으로 가서 기다리게 하고 난 돼지령으로 

 

 

앞서가던 샘물님과 만나 다시 돌아가기는 그러니 오랜만에 문수대를 보러가자고 꼬신다. 문수대 가는길 너무 묵어서 길 찾기 조다 힘들다. 어렵게 문수대 가는 길로 들어서 문수대쪽으로 이동하는데 사람이 너무 다니지 않아 오룩스 맵을 몇번이나 보아가면서 문수대에 도착해 보니 스님은 계시지 않아 암자가 썰렁하다.

 

 

미역줄나무꽃

 

 

노고단 원추리 밭

구례군 화가 원추리라 밑에는 도로가에 원추리가 만발한데 이곳은 아직 꽃대도 올라오지 않았다. 한 2~3주는 기다려야 원추리를 볼 수 있을 듯 하다.

 

 

기린초

 

 

궁궁이 같이 보인다.

 

문수대에서 나오는 길 원래 초입이 송신소 밑 담장을 넘어 다녔는데 이곳도 철문으로 잘 만들어 예전에 다니던 길하고는 상당하게 차이가 있다. 반면에 우회도로가 새롭게 나있다. 노고단산장에 도착해 보니 솜리와 미옥이가 없다. 전화로 확인해 보니 성삼재에서 기다리고 있단다. 부지런히 내려가 하루 산행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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