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9. 6.23
2. 어디 : 오산 사성암
3. 누구랑 : 에코, 미옥, 병도
4. 후기
어제 오후에 내린 비때문에 지리산은 구름속이라 반야봉 노고단 꽃구경 다 포기하고 가장 만만한 오산이나 오르기로... 요즈음은 컨디션이 많이 좋아저서 한번도 쉬지 않고 사성암까지 오른다.
자귀나무꽃
꿀풀
데이지
황기
섬진강
돌나물
닭의장풀
어제 내린 비로 섬진강에 물이 불어나 누렇다.
사성암에 들려
그늘 밑에서 한참 쉬다
하산..
큰까치수영
털별꽃아제비
처음 본 꽃이다.
황기
산행을 마치고 구례5일장에 들려
매실하고 노랑 고구마순을 사가지고 아지트로 돌아와
액기스를 담고, 고무마순을 심고
미옥이는 구례구역에 복례씨 모시고와
모두 함께 맛난 점심을 먹고
콩팥이상으로 전북대병원에 입원해 수요일날 신장이식수술을 한 종신이한테 들렸는데 오늘부터 저녁도 먹고 건강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것 같다. 환자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찍어 보여주었더니 종신왈 유시민을 닮았단다. 이런 이야기도 할 만큼 회복되고 있다. 다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왜이리 아픈 사람이 많은지. 고사라도 한번 지네야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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