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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관련

전북도, 탄소기업 아낌없는 지원 펼친다!

by 에코 임노욱 2018. 4. 24.

전북도, 탄소기업 아낌없는 지원 펼친다!

- 도내 탄소기업 대상 사업화 촉진 지원, 우수기술 거래의 장 마련

- 우수 탄소기업 집중육성으로 성공모델 발굴 확산

 

ㅇ 전라북도는 탄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2018년 탄소산업 활성화 T2B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ㅇ 이 사업은 기술개발로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상용화에 이르지 못한 탄소기업에 대하여 기술지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제품이 매출에 이어지도록하는 기업지원사업으로 22억원의 사업비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개년간 추진한다.

 

그 동안 추진상황 및 성과를 살펴보면

- 1차년도(2016)는 인터넷상에서 탄소기술을 구현하고 시현할 수 있는 온라인 T2B 시연장 구축, 시제품, 홍보물 제작 등 사업화 촉진 28개사를 지원하였고,

 

- 2차년도(2017)는 탄소기업의 우수기술을 상시 공유할 수 있는 오프라인(기술) 시연장의 전시를 위한 제품 기술조사, 기술개발, 마케팅 등사업화 촉진 35개사를 지원하였다.

 

- 그동안 지원으로 사업에 참여한 업체중 N사의 경우, 일본 니가타현 목조건축협회와 3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고, I사는 지원한 시제품을 바탕으로 SY그룹에 제품판매 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3차년도인 금년은 도내 탄소기업의 우수기술 거래 활성화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기업맞춤형 Total 사업화 지원,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 수요-공급기업 교류회 개최 등을 전폭 지원한다.

 

- 특히, 오프라인(기술) 시연장을 활용하여 도내 탄소기업의 기술 구현 및 최종제품에 적용되는 과정을 공감각적으로 시연하고,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상시 홍보, 수요·공급기업간 교류회, 수요매칭 상담 등을 연계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 또한, 사업화 촉진을 위해 내달부터는 도내 탄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전시회 참가, 홍보물 제작, 인증, 특허지원, 시장조사, 시험분석 등을 지원하여 참여기업의 대외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예정이다.

 

- 하반기에는 탄소기업의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하여 탄소기업심의위원회에서 지정한 탄소기업 중 우수 탄소기업을 발굴하여 4차년도(2019) 사업 추진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임노욱 전북도 탄소산업과장은 “T2B 지원사업은 도내 탄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국내외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이다라면서추후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탄소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