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농공단지 입주기업 활성화 방안마련
◇ 전북 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임원 간담
- 농공단지 입주기업 생산제품 판매활성화투자 및 확장, 업종변경 등 관련정보 활용 등 활성화 논의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6월 2일 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회장 은희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농공단지 입주기업 애로해소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도내 농공단지는 1986년도부터 운영이 시작된 이래 현재는 익산시 등 13시군에 54개 농공단지를 9,542천㎡가 조성되어 현재 741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되고 있어 농촌지역의 유휴인력 고용 등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 그러나 급속한 도시화와 농촌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이 고용인력 확보 등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 송하진 도시사와 은희준 협의회장은 이와 같은 공동인식이 따라
- 도내 농공단지 기업 생산 제품 공공기관 구매 지원
- 온라인 토탈마케팅 사업,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등 입주기업 제품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 활용방안 제시
- 기업 뉴스레터를 활용한 투자 및 확장, 업종 변경등을 위한 정보제공
- 농공단지 입주업체 인력수급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지원
- 기업자금 지원 및 소규모 R&D 지원사업 등을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현재 전라북도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컨설팅 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영기법 및 판로확대 방안 등으로 안정적인 기업활동 및 고용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하나하나 개선하여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지역의 토착기업으로 제2의 번성기를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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