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는 3월 23일(월)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에 투자하는 (주)혜성지테크, 비앰에스(주), 기화바이오생명제약㈜, 세중산업(주), 대림씨앤씨 5개사와 이전 및 신설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 300여가지 품목의 한방의약품을 생산하는 기화바이오생명제약(주)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우리도 익산시로 이전하여 100억을 투자하여 100명을 신규고용 예정으로 도내 원광대학교 및 우석대에 한의대와 한의학과 등이 있어 한약 관련 인지도가 좋아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 우리도의 성장동력사업인 자동차분야의 대림씨앤씨에서는 600억원규모의 신설 투자를 계획하여 전북도의 자동차 부품사업을 견인할 중견기업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 페인트를 생산하는 ㈜혜성지텍크, 화학약품을 생산하는 비앰에스(주), 포장재를 생산하는 세중산업(주)등 3개 기업은 도내 기존 기업으로서 신설 투자할 계획이다.
○ 이들 기업의 투자 규모는 총 투자액 904억원, 고용 예정인원은 200명이다
특히, 금번 투자기업들은 전라북도 자동차 산업 및 한방의약품 등 성장가능성을 보고 신규 투자하는 만큼,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가면 자동차부품 등 도 핵심 전략산업의 기존기업과 더불어 기업 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 투자협약은 기화바이오생명제약(주) 박병철 대표 등 기업 대표와 송하진 도지사, 김양원 군산 부시장, 박경철 익산시장, 이건식 김제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은 일정에 맞추어 투자 및 전라북도민의 고용창출에 노력하고, 자치단체는 행․재정적 지원 사항을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하기로 하였다.
○ 이번 투자결정은 국내외적으로 경기침제가 장기화 되고,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등으로 기업의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전라북도와 시군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일구어 낸 성과로 투자규모는 작지만 실속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 송하진 지사는 ‘이번에 새로운 둥지인 전라북도에 정착하는 기업들이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돕겠다.’고 언급하며‘이전기업들이 전북에 정착하면서 성공신화를 만들어 전북이 기업하기 좋은 곳 이라는 전북드림!이 전국으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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