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보호팀 신설 등 인력 보강으로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기대
▲ 기금윤용본부 이전 앞두고 금융인프라 확장 탄력
▲ 향후 지원급 승격을 위한 전기 마련
전라북도는 16일 금융감독원이 조직개편을 통해 금융감독원 전주출장소를 사무소로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소 승격을 통해 앞으로 금감원 전주사무소에는 소비자보호전담팀이 신설되어 팀장 포함 2명의 인력이 확충되어 총 5명 내외의 인력이 근무하게 되어 도내 금융소비자의 권익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금융감독원 전주출장소는 소장 포함 3명의 인원이 근무하면서 타지 출장소 보다 2~4배 많은 금융 민원처리, 서민금융 상담, 금융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으나 인력부족 등으로 인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 14년 금감원 출장소 민원건수 : 전주 1184, 춘천 302, 충주 587, 강릉 313
그동안 전라북도는 금융감독원 전주 출장소의 조직 및 인력확충을 위해 지난 1월 말부터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여왔다
전라북도 이성수 경제산업국장은 "기금운용본부 이전을 앞두고 금융환경이 금성장하는 시점에서 전북 금융시장이 양적 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면서
"금융 감독 기능 강화, 민원 대응 능력 확대 등 진원급 승격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지속적으로 정치권과 협조하여 지원으로 격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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