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장차량을 생산하는 대진정공이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70억원을 투자한다.
완주군과 전라북도 (주)대진정공은 12일 완주군청에서 투자협약식을
갖고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70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신규로 40여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임노욱 전북도 투자유치과장 심대보 대진정공 대표 등이 참석했다.소방차 우편차 등 특장차량을 생산하는 대진정공이 테크노밸리
산단에 입주하게 되면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특장차량 제조업에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임노욱 전북도 투자유치과장은 “전라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는 탄소와 자동차 등 뿌리산업 분야의 기업유치를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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