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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자락 맴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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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억새 1. 언제 : 2022.10.2 2. 어디 : 황매산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4. 후기 장안산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무등산 억새, 황매산 억새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결정된 황매산 억새 산행, 난 개인적으로 내일 억새를 보러갈 계획이었다. 사실은 이곳에 물매화가 더 보고 싶었다. 황매산 가는 길 산청IC로 빠져나왔더니 산청읍내는 약초축제를 한다고 차가 많이 밀리네요. 힘들게 산청읍내를 빠져 나와 황매산으로 이동. 황매산은 예상보다 사람이 많지 않네요. 우리는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시작 주능선에 올라서 보니 억새가 제일로 좋은 때 온 것 같습니다. 오늘 여기에 온 목적은 억새를 보러 왔기 때문에 황매산에 오르는 것은 포기. 억새 구경을 하러 반대쪽으로 돌아 봅니다. 누각 있는 곳은 무슨 공사를 .. 2022. 11. 23.
장안산 억새 1. 언제 : 2022.10.2 2. 어디 : 장안산 3. 코스 : 무령고개~장안산~무령고개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5. 후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며칠 전에 장안산 억새 전망대에서 비박을 하면서 올린 사진이 멋있어서 오랜만에 장안산 억새를 보러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가면서 장수군 번암면을 관할하는 김홍열 면장에게 전화했더니 전주에 있단다. 장안산에 가는 중이라고 신고만 하고 동아댐을 지나 무령고개로 들어선다. 무령고개를 수없이 와 봤지만 오늘 같이 주차장에 차가 많은 날은 처음이다. 신경준의 산경표가 고서점에서 발견되고 전국 최초로 광주에 조석필씨랑 금남호남정맥 호남정맥을 이어 걷기를 하면서 이곳에 처음으로 왔을 때는 임도만 있었다. 지금은 전부 포장이 되었고, 교육부에 우리나라 고유의 산.. 2022. 11. 23.
섬진강 운해 1. 언제 : 2022.10.2 2. 어디 : 사성암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아침에 일어나 배추에 물을 주고 있는데 안개가 많이 끼기 시작한다. 종신이 한테 운해 보러 가자고 했더니 안 간단다. 혼자 운해를 보러 사성암에 올라 활공장에서 섬진강 운해를 본다. 운해가 구례쪽은 피었는데 토지 쪽은 피지 않아 그림이 별로다. 간단하게 사진 몇 장 찍고 하산, 억새를 보러 장안산에 가기로 하고 출발. 벌써 운해가 걷히고 있다. 순천쪽 운해 이곳 역시 별로다. 2022. 11. 23.
사성암과 오산 1. 언제 :2022.9.24 2. 어디 : 사성암, 오산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금요일 오후에 아지트에 내려가 지난 태풍에 바람이 많이 불지도 않았는데 지붕에 기와 일부가 날아가 버려 주어다 보수공사, 창고 전등 교체, 2주 전에 뿌린 무씨가 발아가 되지 않아 구례5일장에 들려 무씨를 사다 다시 파종하고 조그만 아지트 관리가 쉽지 않네요. 감나무에 감은 많이 열리는데 농약을 하지 않아 하나도 붙어 있지 않아 나무도 베어버리고 난 후 내일 산행도 불확실해 간단하게 오산이라도 다녀오기 위해 아지트를 나선다. 문척면에서 만든 안내판이 변해서 글씨도 잘 보이지 않네요. 처음 보는 꽃이다. 다음 꽃 검색을 해보니 누린내 꽃이다. 바람이 없어서 섬진강의 투영이 아름답네요. 이놈아 도 처음 보는 꽃이.. 2022. 11. 23.
지리산 묘향암을 찾아 1. 언제 : 2022.9.18 2. 어디 : 지리산 묘향암, 반야봉 3. 코스 : 성삼재~노고단고개~임철영~노루목삼거리~묘향암~반야봉~노고단고개~성삼재 4. 참석 : 임노욱, 삼치구이 5. 후기 지리산의 많은 "臺"중에 묘향대에 있는 암자 묘향암(妙香庵)에 가본 지가 오래되어 몇 주 전 산우들한테 함께 가보자고 이야기 해보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다들 힘들어서 싫단다. 지난주 세석의 천상화원을 걸으면서 삼치구이님한테 다음 주에 묘향암에 함께 가자고 했더니 좋다고 해서 이루어진 산행이다. 토요일 아지트에 내려가 2주간 풀을 뽑지 않았더니 풀이 우거져 있어서 땡볕에서 풀을 다 뽑고 났더니 삼치구이님, 샘물, 종신이가 능이버섯을 가지고와 맛있게 먹고 열무를 뽑아 김치를 맛있게 담가 두고 일요일 나와 삼치구이님은.. 2022. 11. 23.
블로그 이전 블로그 2개를 운영할 수 없어서 nwlimp.tistory.com으로 통합 운영합니다. 2022. 11. 20.
싸목싸목 낭만 낭도 1. 언제 : 2022.8.15 2. 어디 : 낭만낭도 3. 참석 : 임노욱, 샘물 4. 후기 어제 백운산 산행을 마치고 묘향대에 가본지가 오래 되어 오늘 가보기로 했는데 아침에 갑자기 너무 산행길이가 길어 힘들것 같아서 못간단다. 어쩔 수 없이 섬투어로 하화도를 가보기로 하고 여수 백야도 선착장으로 가서 배시간을 확인하니 오전에 들어가는 배는 30분전에 출발해 오후에 들어가면 오늘 나올 수 없을 듯해 사도를 가보기로 하고 낭도로 이동. 낭도에 도착해서 표를 예매하러 갔더니 표파는 곳이 문이 잠겨있다. 안내문을 보니 사람이 없어서 배에서 표를 구매해야 된단다. 시간을 확인하니 이곳에서 사도 가는 배도 떠나버려 13:30분까지 기다려야 된다. 매점에 들려 아줌마 한테 배편을 확인하니 07:30분 배를 타고.. 2022. 8. 30.
블러그 이전 산과 야생화라는 블러그는 2004년부터 “전북의 산(www.jechoroba.com)” 홈페이지에 산행기를 정리하다. 혼자 서버와 홈페이지 관리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서버 운영에 문제가 있어서 홈페이지를 정리하고 파란에 “전북의 산(https://nwlim/blog.paran.com)” 이라는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산행기 자료를 정리하다 파란 포털 사이트가 문을 닫는 바람에 그 많던 자료를 다시 다음 티스토리에 “산행과 야생화(https://nwlimp. tistory.com/) 개인 홈페이지에 옮겨 정리했는데 홈페이지가 사용하기가 불편하고 사용자가 적어지면 없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산행과 야생화(https://blog.daum.net/nwlim)”라는 개인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어 산에 다녀온.. 2022. 8. 1.
천상화원 노고단 1. 언제 : 2022.2.16 2. 어디 : 성삼재~노고단 왕복 3. 참석 : 임노욱혼자 4. 후기 아지트에 어제 내려와 아침에 풀과의 전쟁을 치루고 쉬고 있는데 너무 덥고 몇 주간 산행다운 산행을 못해서 간단하게 오산에 다녀오려고 아지트를 나섰는데 길가에 원추리가 아름답게 피어있다. 갑자기 노고단에 원추리가 보고 싶어 방향을 틀어 노고단에 올랐더니 에어컨바람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시원하고 야생화가 많아서 아주 행복한 산행을 즐기고 내려왔네요. 동자승의 슬픔을 간직한 동자꽃 몇 년 전에 노고단 고개에 패랭이꽃을 심더니 이제는 완전하게 자리를 잡았네요. 일월비비추 지리터리풀 기린초가 아주 많이 피었네요. 노고단 오름길 둥근이질풀 톱풀 구름과 어우러진 노고단 오름길 아름답네요 기린초 너머 문수골과 .. 2022.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