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997 지리산 화엄사계곡 1. 언제 : 2020.6.28 2. 어디 : 지리산 화엄사계곡 3. 코스 : 성삼재~무넹기~화엄사계곡~화엄사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5. 후기 직원들하고 모악산 산행을 마치고 바로 망가님을 모시고 아지트로, 지난주에 수도가 이상해서 전기를 뽑아두고 왔더니 물이 전부 빠져 버려 물이 나오지 않는다. 어렵게 물을 나오게 고치고 화단을 보니 풀이 엄청나게 많다. 일주일 신경을 쓰지 않으면 풀이 엄청나게 자라 풀을 제거하기가 너무 힘들다. 모기 때문에 풀밭에 들어가기가 겁날 정도다. 종신이와 미옥이가 도착하고, 저녁을 종신이가 만든 두반장 요리와 죽순나물로 맛있게 먹고 있는데 홍빈이 전화다. 옷 치수를 물어봐 알려주고 났더니 저녁에 놀러 온단다. 21:00경에 광주에서 홍빈이가. 대구에서 미래가 놀러 .. 2020. 6. 28. 사무실 직원들과 모악산 1. 언제 : 2020.6.27. 2. 어디 : 모악산 3. 코스 : 금산사 주차장~모악산 마실길~모악산~장근재~모악정~주차장 4. 참석 : 임노욱, 이은주팀장, 서순아, 김효선, 소리라 5. 후기 사무실 직원 중에 모악산을 자주 가는 직원이 두 사람이 있다. 모악산 산행기를 가끔 메일로 보내주는데 모악산 가장 길게 돌기 화율봉까지를 꼭 한번 걸어보고 싶다고 해서 이루어진 산행이다. 과 전체 직원들에게 공지해 함께 갈 사람을 모집한 결과 2명이 더 신청해 총 5명이 모악산 길게 돌아보기를 하기로. 편의점에 들러 김밥하고 간식거리를 사서 약속장소에 조금 빠르게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산행할 사람들이 전부 도착. 준비해온 김밥과 간식을 각자 배낭에 나누어 담고서 금산사 주차장으로 출발 주차장에 도착 안내판.. 2020. 6. 28. 모악산 구이쪽 한바퀴 돌기 1. 언제 : 2020.6.26 2. 어디 : 모악산 3. 코스 : 모악산 신선길~모악산~상학능선 4. 후기 6월 부서장 없는 날이다. 일어나 보니 비가 조금 내려 집에서 뒹굴고 있는데. 딸랑구 차가 에어컨을 틀면 냄새가 너무 난다고 해 카센터에 들려 엔진오일 오일 필터, 에어컨 필터를 갈아주고 전에 구이 쪽 모악산 한 바퀴를 제대로 돈 것 같지 않아 제대로 돌아보기 위해 집을 나선다. 주차장에 도착 산행 준비를 마치고 산행을 시작, 직진하지 않고 로터리에서 도립미술관 쪽으로 가다 보면 신선길 시작 지점이 나온다. 이 길은 예전에 한 번 내려온 적이 있는 길인데 590고지까지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길이다. 속도 조절해 가며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590봉우리 전에 조망터에서 바라본 .. 2020. 6. 26. 지리산 만복대 1. 언제 : 2020.6.21 2. 어디 : 지리산 만복대 3. 코스 : 정령치~만복대~정령치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망가 5. 후기 종신이가 이번 주 월요일 전북대병원에 입원해 화요일에 방광암 시술을 받고 금요일 퇴원했는데 난 병문안 가는 것이 코로나19 때문에 조심스러워 가지 않았는데. 이번 주에는 아지트에 못 올 줄 알았는데 미옥, 혜경, 승창 형님은 청옥 두타에 가고 혼자 아지트에 내려온단다. 저녁 메뉴는 냉장고 털기(오삼불고기, 병치조림)와 상추, 부추, 가지, 오이고추를 따서 저녁을 준비하고 있는데 종신이가 도착 컨디션 상태를 물어보니 이전하고 같단다. 결과는 약물치료를 계속해가면서 상태를 봐야 한다는데 빨리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는 다들 나이가 들어서 건강한 몸들이 한두.. 2020. 6. 21. 모악산 약수터길 1. 언제 : 2020.6.20 2. 어디 : 모악산 3. 코스 : 약수터길~비단길 4. 참석 : 임노욱, 망가 5. 후기 무더운 날씨에 바로 아지트 내려가 하루를 보내기보다는 내려가기 전에 모악산이나 한 바퀴 돌아 보기 위해 집을 나선다. 망가님이 주말에 쉰다기에 연락을 했더니 모악산에 같이 간다고 해. 망가님을 모시고 중인리 신금마을에 들어가 보니 주차할 만한 곳이 없다. 어렵게 주차를 하고 산행 시작 전주 시내에 이렇게 산골 마을이 있다는 것을 신기해하는 망가님을 앞세우고 천천히 등산로로 들어선다. 산수국이 피기 시작했네요 오르는 동안에 한팀을 만나고 잠깐 쉬는데 망가님은 오랜만에 하는 산행 에 길이 편한데도 너무 힘들어한다. 가면서 두 번이나 더 쉬고 쉬엄쉬엄 오르지만 뒤따라오는데 너무 힘들어한다.. 2020. 6. 21. 지리산 간미봉 1. 언제 : 2020.6.7 2. 어디 : 간미봉 3. 코스 : 구리재~납재~간미봉~임도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김경애, 이미옥 5. 후기 고구마순을 사기 위해 남부시장에 들렀는데 너무 늦어서 고구마순 구하기가 힘드네요. 어렵게 고구마순하고 상추를 사서 아지트에 내려가 작년 겨울에 심은 양파 수확을 하는데 양파가 탁구공만 한 것이 30개 정도 된다. 사서 먹는 것이 싸다고 생각을 항상 하지만 소소한 즐거움 때문에 매번 심고 수확하면서 후회를 한다. 작년에는 잘 되었는데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이러면서 농부가 되어가나 보다. 작년에 고구마를 심어 순으로 요리를 해서 먹고 고구마를 수확에서 재미를 봤기에 더운데 퇴비를 뿌리고 골을 파고 고구마순을 심고 물을 주고 하는데 한여름에 흘리는 땀보다 더 .. 2020. 6. 7. 사성암 1. 언제 : 2020.5.21 2. 어디 : 사성암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김경애, 이미옥, 바람개비 4. 후기 남부시장에 들러 실파를 사는데 작년보다 가격이 올랐네요. 한단을 사서 아지트로 가는 길 사림마을 앞 천변에 꽃 양귀비를 매년 심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유명세를 탔는지 방문객도 많아졌네요. 그래서 나도 잠깐 들려 사진 몇 장을 찍고 바로 나온다. 더 더워지기 전에 대파를 심기 위해 퇴비를 뿌리고 흙을 파고 파를 심는데 더워서 땀만 흐른다. 다 심고 커피 한 잔 내려 마시고 쉬고 있는데 망가님하고, 수영이 가족이 놀러 와 점심을 먹고 쉬고 있는데 아이들 노는 것을 보고만 있어도 즐겁다. 대파를 심고 텃밭을 보니 고추, 가지 토마토, 감자, 양파, 상추 등 다 잘 자라고 있다. 이조 그만한.. 2020. 5. 31. 모악산 상학마을에서 한바퀴 돌기 1. 언제 : 2020.5.22 2. 어디 : 모악산 3. 코스 : 주차장~천일암~모악산~상학능선~주차장 4. 후기 : 5월 부서장 없는 날이라 하루 연가를 내고 쉬는 날이다. 아침부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연석산에 갈까? 상학마을에서 모악산을 한 바퀴를 돌아볼까? 고민하다 새로 산 스마트폰 s20 카메라 성능 테스트를 위해 상학마을에서 모악산 한 바퀴 돌아보기 위해 집을 나선다. 모악산은 평일인데도 주차장이 만차다. 모악산을 오르는 대부분 사람은 이곳에서 출발해서 모악산 정상을 다녀오나 보다. 애초 계획은 도립미술관 뒤 능선을 타고 모악산에 오를 계획이었는데 시작 지점을 찾지 못해 천일암 올라가는 삼거리까지 올라가서 모악산 한 바퀴를 돌아보기로 점심을 먹기 전에 내려오기는 힘들 거라는 생각에 편의점에.. 2020. 5. 22. 철쭉을 보러 지리산 팔랑치 1. 언제 : 2020.5.17 2. 어디 : 지리산 팔랑치 3. 코스 : 산덕마을~팔랑치~산덕마을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망가 5. 후기 토요일 날씨 탓으로 토요산행을 포기하고 망가님과 함께 바로 구례 아지트로 내려간다. 갑자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나 보다. 에어컨을 켜야 차를 타고 갈 수 있을 정도다. 아지트에는 지난주에 심은 옥수수와 오이가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일주일 동안 자란 풀을 뽑아 보지만 별 재미가 없네! 시골에서 살려면 풀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자만 시골살이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나는 자격 부족인가 보다. 저녁 먹거리를 위해 부추하고 상추를 따서 씻고 있는데 종신이가 대야 5일 장에 들려 작두콩, 오이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이를 사서와 심고 쉬었다가 내가 만든 부추와 상추.. 2020. 5. 17.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