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3.7.22~23
2. 어디 : 남해~화개장터~구례~화엄사~실상사~뱀사골~임실치즈마을
3. 참석 : 4명
5. 후기
남해!
5년 전에 1박2일하며 구석 구석, 해안가 해수욕장 전부 돌아본듯하다.
이번 여행은 사무실에서 1박2일 동안 벤치마킹을 다녀오는데 장소도 조장이 알아서
그래서 선택한 곳이 남해
계획상으로 금산의 보리암~상주해수욕장~미조항에서 자연산전복죽~독일마을~국제탈공예예술촌~평사리최참판댁~화개장터~화엄사~노고단~뱀사골이었다.
그런데 차가 갑자기 퍼지는 바람에 보리암 오름길에서 다시 돌아오는 불상사가
미조항에 삼다도해물집은 사장님이 바다로 물질하러가서
옆집에서 전복죽을 먹어야 했다는 사실...
하지만 자연산 전북이라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첫번째 몽돌해수욕장이라고 해서
내려간 항도
그런데 몽돌도 전부 없어져 버려 볼품이 없다..
잠깐 이곳에서 잠시 쉬고
상우
이쁜짓은 다한다.
그래서 즐겁기는 했지만
해안도로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항도마을
다음에 들린곳이 독일마을
차는 마을위 주차장에 파킹하고
걸어서 내려가면서 본 마을 모습
우리의 아픈 역사의 일부분이라 해도 될듯한 마을인데
이곳도 1박2일 덕에 뜬마을
여기까지 왔으니 독일맥주맛을 봐야죠
석류
석류꽃
죽방렴
멸치를 잡기 위해 설치한 그물에 일종으로
우리는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 멸치회 맛은 보지 못했음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난 다랭이마을을 사진에 담기위해 지게길로
다른 사람들은 구름다리로..
다랭이 마을의 다랭이논에는 벼가 심어져야
멋진데 지금은 논농사보다는 밭으로 이용해 사진은 별로
위 팬션까지 올라가
사진 찍을 포인트를 찾아보지만
기대이하
해안가 구름다리쪽에 우리 일행이 있는듯해
땀 뻘뻘흘리며 내려갔더니
왠걸 벌써 철수 주차장에 있단다.
나오면서 사진 찍는 포인트는 따로 있었다.
이렇게 남해 여행은 끝네고
구례로 나오면서 최참판댁은 생략하고
화개장터로..
시간이 늦어 장터가 썰렁
그런데 찻집 아줌마가 살갑게 말을 붙이더니
들어와 차맛좀 보고 가란다.
구수한 입담에 차를 안사고는 그냥 나오지 못할 지경
우전, 세작, 중작, 대작
녹차, 홍차, 흑차
많이 배우고 왔고, 다양하게 맛을 보고
구례농협하나로 마트에서
저녁 먹을 거리를 준비해서
사립마을에서 저녁을 맛나게 먹고
다음날 아침에 화엄사에 들렸다.
이른 아침이라 절간이 너무 조용해서
아주 좋네요..
부처님 사리를 모셔둔곳을
적멸보궁이라 한답니다.
3층 4사자 사리석답
각황전앞에서
각황전
오는길에 카센타에 들렸더니
부품이 없어서 수리가 내일이나 가능하다기에
남원으로 돌아서 뱀사골로 이동하기로 하고..
예전부터 저 높은 석등에 불을 어떻게 붙여 넣었을까 하는 궁금증이있었는데
이번에 해결
실상사
사실은 이곳을 한번도 들어와 보지 못했다.
그런데 상상보다는 실망
뱀사골에서 점심을 먹고
임실 치즈마을에 들려 치즈만들기 체험도 하고
이진하 위원장님의 구수한 입담
성공스토리도 듣고
나오는데 선물까지..
이렇게 1박2일동안의 여행을 마무리
이번여행은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타계 직원들간에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다.
일년에 한두번씩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주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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