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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늦은 꽃 구경 내소사

by 에코 임노욱 2013. 4. 28.

1. 언제 : 2013. 4. 21

2. 누구랑 : 혼자

 

부모님이 계시는 병원에 들렸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곰소사는 정순이가 페이스북에 올렸던

내소사 사진이 생각나 방향을 내소사로 돌린다.

 

내소 찜질방은 그런대로 되나 보다.

항상 손님이 많은 걸로 봐서는..

정순이와 함께 내소사로 향한다.

 

 내소사는 새만금 방조제가 개통된 후로는

사람이 어마 어마하다.

하지만 너무나 많이 손을 봐

옛모습이 그리워 지기도 한다.

벗꽃은 한물이 갔다.

 

 꽃은 지고

대신 새로운 잎이 아름답다.

 

 

 

 

사진 동호회에서 왔나보다.

모델이 된 아가씨

나름대로 꽃과 아가씨의 컨셉이 괜찮네요

 

 연꽃무니 창쌀인데

훼손이 갈수록 심하네요..

 

 

 박영석 영정사진을 이곳에 모셔두고

스님이 아침마다 기도를 한다네요

 

 

 

 내소사의 건축물과

능선의 모습이 같다는 해설사의 모습이 기억나던데

그런데 등을 단 철구조물때문에

비슷한 모습은 볼 수가 없네요..

 

 나올때는 사람이 적은 길로..

정순이와 바이 바이 하고..

 

전주오는 길에

개암사에 들려보았다.

 

 이곳은 방문객이 적어서 그런지

너무 한적하다.

 

 

 

 

 

 

 

 

변산 꽃 구경은 너무 한주 정도 늦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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