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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2025년

모악산 마고암~대원사

by 에코 임노욱 2025. 11. 9.

1. 언제 : 2026.11.8
2. 어디 : 모악산
3. 코스 : 마고암~신선대~남봉~모악산~송학사능선~대원사~주차장, 6.85km, 3:07
4. 후기
대학산악부 모임이 대둔산 얼음골계곡유원지에서 있는 날이다. 모임장소에 가기 전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마고암을 보고 모악산에 오르기 위해 출발한다.

주차장은 3회 완주 모악산 웰리스 축제” 11.8~9 전북도립미술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어서 차량을 통제한다.
 

신선길 시작하는 지점에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마고암 쪽으로 오른다.
 

도립미술관 뒤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아주 잘 가꾸어져 있네요.
 

모악산 마고암(麻姑庵)은 지구어머니 마고의 기운과 연결되어 있는 성지로서, 마고의 정신과 사랑을 깨닫는 명상수행처입니다. 지구어머니 마고의 정신은 코리안 스피릿(홍익인간 정신, 인류정신)과 한민족의 문화의 근원입니다.
 
1950년대에 현재의 마고암 자리에 '복호사'가 창건되었습니다. 이후 모악산 동곡사(현 천일암 )에서 김양순 할머니의 제자로 수행하던 조광래 스님은 '복호사'를 인수 하여 '문수암'으로 개칭하였습니다. 2010(단기 4343) 일지 이승헌 대선사님에 의해 문수암'은 마고암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인류정신을 깨닫는 성지로 조성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서기 1930년경에 동곡사(현 천일암)를 창건한 김양순 할머니는 동곡사에서 평생을 이타행(利他行)을 실천하며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잘 살게 해 주십시오'라는 기도와 수행을 일심으로 하여 영안(글씨)이 열렸고 다음과 같은 예언을 하였습니다.
 
"모악산에서 37(3명의 성인과 7명의 현자)이 나온다. 첫 번째 성인은 조선시대 진묵대사이며, 두 번째 성인은 강종산 선생이다. 3번째 성인이 나오면 새로운 진리와 철학이 나와서, 남북통일이 이루어지고 이 세상 사람들이 다 잘 살게 될 것이다."
 
평생을 3번째 성인의 출현을 기다리던 김양순 할머니는 1980(단기 4313) 일지 이승헌 대선사님께서 천일암을 찾아와 눕지 않고 먹지 않고 자지 않는 극한의 고행을 할 때에 지극정성으로 보필하였습니다.
 
일지 이승헌 대선사님께서 21일 만에 대각을 이루자 대선사님께 절을 올리며 천지도(天地道)가 내려왔습니다. “천지도가 내려왔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공부를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제 저는 저의 할 일을 다 했습니다.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김양순 할머니는 1987(단기 4320)에 입적하셨는데, 2010(단기 4343) 조광래 스님의 꿈에 나타나 "이제 때가 되었으니, 문수암을 천일암에 귀속시키고 나에게로 와라. 오기 전에 |나를 위해 큰 제를 한번 지내달라."라고 하셨습니다. 조광래 스님은 문수암을 천일암에 귀속시키고, 할머니를 위해 큰 제를 올린 후 보름쯤 후에 입적하였습니다.
 
'마고'는 근원이고 모든 것의 어머니라는 의미입니다. ''는 어머니를 뜻하는 세계 공통어이며, ''는 근원을 뜻합니다. 마고를 어머니라고 부르고 형상화할 때에 여신의 모습으로 하는 이유는, 마고의 마음을 어머니의 마음에서 찾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은 마고는 남성과 여성을 다 가지고 있는 완전한 지구의 스피릿(정신)입니다. 마고 어머니의 실체는 창조이며 자비이고 사랑이며 평화입니다.
 
한민족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정신은 바로 마고 어머니의 메시지입니다. 한민족의 역사는 마고의 뜻을 실현하여 온 역사였습니다. 그러나 마고 어머니와 교류하고 그 정신을 실현하던 한민족이 그 정신을 잃게 되면서 마고어머니와 관련된 많은 문화는 사라지게 되었고, 현재는 그 훈적만이 남아 있습니다.
 
현존하는 문헌으로는 신라의 충신 박제상(A.D.363~419) 이 저술한 [부도지]가 있습니다. 부도지에서 마고는 인류를 창조하고 울()과 려(), 즉 우주의 질서를 천신들에게 관장하게 합니다. 현재 지리산에 있는 노고단은 마고에게 제사 지내던 단입니다. 현재는 그 풍습만이 남아 지리산 노고단이나 태백산 천제단 등 전국의 천제단에서는 매년 마고에게 천제를 울리고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마고할머니의 설화로 변질되어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마고 선녀의 설화로 변하여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종교와 종교, 국가와 국가, 민족과 민족, 형제와 형제가 반목하고, 인간이 어머니인 지구를 파괴하고, 병든 자연이 인간을 파괴하고 있는 이 시대에, 인류는 마고 어머니의 정신을 되찾음으로써 지구촌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인류의 평화를 이물 수 있을 것입니다.
 
마고암을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지구 어머니 마고의 정신과 사랑을 체험하고, 지구환경 회복과 인간성 회복, 인류평화의 사명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마고암은 불교 사찰이라기보다는 명상·영성 수행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등산로는 이어진다.
 

마고사랑 홍익인간 탑이 있는데 주변에 단풍이 멋지게 들었네요.
 

신선길 하고 만나고 신선길 오름길 단풍이 오늘이 최고 절정 같습니다.
 

모악산 도립공원 안내도와 주요 등산로
 

신선바위
 

남봉, 김제시에서 만든 표지판은 썩어서 다 떨어져 버렸네요.
 

모악산 정상석
 

화율봉 능선
 

김제시 쪽 등산로 안내 6개 코스가 있네요.

김제시 쪽 등산로 안내 6개 코스가 있네요.

내려갈 때는 송학사길로 내려가다 대원사로 빠지는 길이 있는데 한 번도 가보지 않아 오늘은 그곳으로 내려가 보기로 하고 내려선다.
 

대원사 갈림길 이곳에서 대원사로 내려선다.
 

내려갔더니 대원사 화장실 뒤가 나오네요.
 

이곳이 모악산중 제일 멋진 단풍 명소입니다. 너무 아름답네요.

대원사 단풍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오늘 처음으로 알았네요.
대원사로 내려오길 너무 잘한 것 같다. 모악산에 최고로 아름다운 단풍을 보고 내려섭니다.

 

점심을 먹고 경각산에 들렀다. 가기 위해 옛날 국수집에서 맛있는 물국수를 먹고 경각산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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