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5.4.19
2. 어디 : 남원 광한루
3. 참석 : 임노욱, 망가
4. 후기
완산칠봉의 겹벚꽃을 보고 망가님을 모시고 아지트로 내려가면서 시간이 너무 빨라 남원 광한루에 들렀다 가기로 하고 오랜만에 들어가 본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걸어가면서 만난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시간표가 보인다. 언제 한번 타고 돌아봐야겠다.
입장료는 4,000원이며 2,000원은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오늘 무슨 결혼식이 있는지 사물놀이를 하고 있다.
오늘 결혼식이 있나 보다 나중에 신부가 가마를 타고 가던데.
신랑신부의 모습
연녹색 잎이 아름답게 보이네요.
녹음이 아주 짙네요.
요천에서 많은 물이 유입되고 있네요. 그 위로 잉어가 힘차게 헤엄치고 있네요.
춘향사당. 열녀 춘향의 굳은 절개를 기리기 위해서 건립한 사당이다. 사당의 대문을 단심문이라 하는데, 이는 "임 향한 일편단심" 이란 의미이다. 사당의 중앙에는 "열녀춘향사"라는 현판이 있고 사당 안에는 춘향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이 사당에서 축원을 발언 백년가약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많은 참배객이 찾고 있다.(안내판 내용)
춘향영정, 이게 무슨 16세 성춘향의 모습 이야는 이야기가 많은데 예전 것으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있네요.
오작교의 모습
오작교 위에서 사물놀이
광한루
신부가 가마을 타고 이동하네요.
광한루, 이 건물은 조선 시대 이름난 황희 정승이 남원에 유배되었을 때 지은 것으로 처음에는 광통루라 불렀다. 세종 26년(1444) 정인지가
건물이 전설 속의 달나라 궁전인 광한청허부를 닮았다 하여 광한루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이후 선조 15년(1582)에는 정철이 건물 앞에 다리를 만들고 그 위를 가로질러 오작교라는 반월형 교각의 다리를 놓았다. 지금의 건물은 정유재란(1597) 때 불에 탄 것을 인조 4년(1626)에 다시 지은 것이다. 건물 북쪽 중앙의 층계는 점점 기우는 건물을 지탱하기 위해 고종 때 만들었다
광한루
텃새가 되어 버린 원앙
오랜만에 광한루를 돌아보고 나와서 옛 밤재 가는 길로 가다. 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올라갈 수가 없어서 되돌아왔네요.
아지트를 팔기 위해 구례읍내 2개의 부동산에 연락 팔아 달라고 의뢰했는데 요즈음 부동산 경기가 너무 좋지 않다고 노력해 보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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