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뱀사골 달궁계곡의 수달래가 궁금해
아지트로 내려가면서 반선에 들려 뱀사골을 돌아보고
일출식당에 들렸더니 문을 닫고 나물을 채취하러 갔는지 장사를 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달궁계곡까지 사진을 찍고 늦은 시간에 플로리다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노고단을 향해 오른다.
오늘은 꽃의 상태가 좋아 DSLR카메라 생각이 간절하다.
매년 털진달래를 보러 노고단에 오르지만 항상 제대로 된 진달래를 보지 못한 것 같아 오늘 다시 오르는데 오늘은 조금은 마음에 든다.
오늘은 꽃은 마음에 드는데 사진이 맘에 들지 않는다. 카메라를 바꾸어야 되나? 고민이네.
털진달래는 고산지역에 자라며, 어린 가지, 잎 앞면, 잎 가장자리, 잎자루 등에 털이 늦게까지 남아 있고, 꽃은 더욱 늦게 피므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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