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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2022년

모악산 눈산행

by 에코 임노욱 2022. 2. 17.

1. 언제 : 2022.2.17

2. 어디 : 모악산

3. 코스 : 신금마을~약수터길~모악산~비단길~신금마을

4. 참석 : 임노욱 혼자

5. 후기

 

어제 눈이 내려 모악산이나 가려고 준비하는데 샘물님 연락으로 산행을 못하고 금강을 따라 청남대에 다녀왔는데 이번 겨울은 눈이 내리지 않아 제대로 된 눈 산행을 한 번도 못했는데 모악산이라도 가기 위해 집을 나선다

 

이곳에서 약수터길이 시작된다. 어디를 가면 눈이 많을까? 고민 끝에 남쪽 보다는 북쪽, 사람이 가장 적게 다니는 약수터 길로 모악산을 오르기 위해 신금마을로 이동 산행을 준비하고 길을 나서는데 날씨가 무척이나 춥다.  

 

 

 

첫 번째 쉼터가 있는 곳, 이 길은 두사람 사람이 올라가고 두 명이 내려왔지만 눈이 제대로 쌓여 있어서 겨울 산행을 하는 기분이 든다.   

 

 

 

눈이 많이 쌓여 있지요.

 

 

 

즐거운 마음에 힘든지도 모르겠습니다.

 

눈이 많이 내렸죠.

 

 

 

눈꽃도 피었네요.

 

두 번째 쉼터가 있는 곳. 눈이 더 많이 쌓여 있네요.

 

 

목화솜 같은 눈꽃도 많이 피었습니다.

 

오르면 오를수록 눈이 많아지네요..

 

 

약수터 정자에 도착했네요.

 

수왕사에서 올라오는 능선에 올라서니 사람이 많이 다녀 아주 미끄럽네요. 비단길과 만나는 삼거리에서 바로 비단길로 내려갈까 하다. 혹시나 상고대가 피었을까? 하는 마음에 정상에 들렸다 가기로 

 

정상오름길에는 상고대가 조금 피어있네요.

 

 

모악산 정상, 진짜 정상은 코로나 때문에 문이 잠겨있을 거라 생각하고 가는 것을 포기

 

 

 

 

모악산 정상에서 셀카

 

목화솜 같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한 컷 

 

 

구이저수지가 아주 가깝게 보이네요.

 

전주시내 방향, 내려 올 때는 사람이 적게 다니는 비단길로 하산. 이렇게 오늘 8.11Km 3:20분 동안 첫 눈 산행을 하며 재미있게 걸었네요. 아마 이번 산행이 이번 겨울 처음이자 마지막 눈 산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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