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9. 3. 24
2.. 어디 : 화엄사
3, 후기
어제 산우들은 형제봉으로 비박하러 가고
난 컨디션이 별로라 아지트에서 쉬기로...
페이스북에 화엄사 흑매화가 올라온다.
내일 아침에 가보기로..,
아침일찍 왔는데 해볕이 들어오지 않아
사진이 별로다...
그리고 흑매화 옆에 있는 건물을 헐고
새롭게 짓고 있어 사진찍기는 최악이다.
카메라 셧터를 부지런히 눌러보지만
오랜동안 카메라 사용을 안했더니
감작이 꽝이다.
흑매화를 풀샷으로 잡기는
건축공사 때문에 일찍 포기 하고
순간 포착으로 몇컷해본다.
온늘 찍은 사진중 제일 좋은듯
날씨도 춥고 재정신 아닌 상태에서
사진을 찍는것이 힘들어 일찍 철수
집에서 쉬고 있는데 산에서 비박한 사람들이 내려와
어제밤에 형제봉에서 쫏겨난 이야기를 들으며
하루 일정 마무리...
흑매화라는 종류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은데
사질은 홍매화인데
다른 홍매화보다 꽃 색깔이 검붉어서 흑맨화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