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7. 6. 11
2. 어디 : 와룡산
3. 참석 : 노욱,종신,망가,미옥,솜리
4. 후기
2014년에 왕시루봉에서 본 민백미꽃
다들 한번 더 보자고 해서 왕시루봉을 가기로 했는데
새벽부터 내린비. 잠시 뜸하더니 산행을 준비해서 집을 나설때쯤
다시 비가 내린다.
그래서 삼천포로
가는 중간에 와룡산에 들렸다 가기로
백천사로 들어섰는데 예전보다 규모가 엄청 커졌다
하지만 난 아픈추억이 있어 별로 좋아하는 절이 아니라
둘러만 보고 다시 내려와 와룡산으로...
그런데 그것도 백천재에서 잠시 쉬고 정상을 향해 가다 배가 고파
가는 것을 포기하고 바로 빽 삼천포로..
산수국
바위채송화
기린초
오르는 중간에 보이는 너덜지대
규모가 상당히 크다.
바위채송화
노루발풀
산골무꽃
삼천포 시장에 들려 회를 떠가지고
전망대로 올라 맛나게 먹고
사림마을로...
아지트에서 어성초를 묶어서 그늘곳에 걸어두고
하루 산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