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는 8일 삼양그룹 김윤 회장(삼양홀딩스 회장)을 예방하고 전북투자 및 지원을 요청했다.
송 지사는 이날 김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삼양사의 전북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전북발전에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삼양사는 전국 총 13개 공장 중 전북에만 6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 소재 공장은 휴비스를 비롯해 삼양화성, 삼양이노켐, 삼양사 산자공장, 삼양사
EP공장, 삼양화인텍으로, 이들 6개기업의 고용인원 1266명이며, 매출액(2014년)은 2조 3000억 원에 달한다.
<도민일보>
지역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송하진
도지사가 이번에는 투자 세일즈 도정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8일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삼양그룹 김윤 회장을
면담하고 전북 추가 투자 및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세일즈 도정을 이어갔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삼양그룹 김윤 회장(삼양홀딩스
회장)을 면담하고 삼양사의 전북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앞으로도 전북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지역에 있는 좋은 인재를 많이 채용할 수 있도록 전북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삼양사는 향토기업으로 전북 투자에 선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국 13개 공장 중 전북에만 6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주와 군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라북도와 투자
협약을 맺은 삼양화인테크놀로지는 현재 군산 자유 무역 지역에 둥지를 틀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이온교환수지 공장을 건설중에 있으며 현재 도내에서
운영중인 6개 기업에서 총 1천266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양사는 전북과의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향토기업으로 잘알려져
있다.
故김연수 창업주는 고창출신으로 지난 1924년 삼양사를 설립했으며 향토기업인 휴비스를 비롯한 13개의 계열사에 이르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날 삼양사 김윤 회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송하진 도지사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기업과의 휴수동행을 통한 좋은 기업유치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밀도 있는 투자 유치 세일즈 도정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