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997 옥정호 구절초축제 1. 언제 : 2019. 10.. 9 2. 어디 :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구절초축제 3. 후기 <핸드폰> 좀작살나무열매 2019. 10. 9. 송이버섯 구경하러 지리산 차일봉능선 1. 언제 : 2019. 10. 6 2. 어디 : 차일봉능선 3. 코스 : 화엄사시설지구~용열암~봉천암~구충암~화엄사~시설지구 4. 참석 : 임노욱, 샘물, 홍빈 5. 후기 지난주에 영국출장 때문에 구례 아지트에 가지 못해 아침 일찍 아지트에 갔더니 왠걸 잡초가 화단하고 채전밭을 뒤덮어 버려 밭인지 풀밭인지 모를 정도다. 혼자서 한나절 동안 풀을 뽑고 쉬고 있는데 16:00경 샘물님 전화다, 지금 내려 갈려는데 필요한 것이 있는지 물어본다. 난 언제나 당신이 먹을 술하고 안주를 사오면 된다고 한다. 홍동식이한테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받지 않고, 홍빈이한테 전화를 했더니 무등산에서 내려오고 있단다. 저녁에 시간이 되면 놀러온다고 해 인사차이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샘물님이 사온 연어와 가지, 고무마순으로 국과.. 2019. 10. 6. 시차적응을 위해 모악산 1. 일시 : 2019. 10. 3 2. 어디 : 모악산 둘레길 3. 후기 9.27~10.2일까지 영국 런던 출장을 갔다가 어제 밤에 도착해서 잠을 청해보지만 시차 적응이 되지 않아 잠을 자지 못하고 아침을 먹고 나서야 한숨 자는데 너무 힘들다. 눈을 떠보니 14:00 이렇게 잠만 자다가는 하루가 너무 무의미한 것 같아.. 2019. 10. 4. 열손가락의 눈물 열손가락을 잃어가면서도 산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도전하는 산악인 김홍빈. 삶과 죽음의 경계를 끊임없이 넘나들며 산과 싸워온 그의 인생을 통해 산과 인간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다.더보기 http://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9-0137&program_id=PS-2019.. 2019. 9. 16. 지리산 정령치에서 성삼재까지 1. 언제 : 2019. 9. 15 2. 어디 : 정령치~만복대~고리봉~성삼재 3. 참석 : 노욱, 병도 4. 후기 12~15일까지 추석연휴다. 14일 밤에 아지트에 우리 집에서 차례음식을 가지고와 망가 병도랑 맛있는 만찬을 즐기고 다음날 세석에 구절초가 보고 싶어 오를 계획이이었는데 추석날 숙영낭자와 혜영이가 벽소령에 자고 내려오면서 전화를 해 주능에 구절초상태를 물어보니 조금은 조금빠르다고 해서 급변조한 산행이 성삼재에 차를 파킹하고 한대로는 정령치로 가서 성삼재까지 넘어오기로.. 구절초 정령치에 도착해서 산행준비를 해가지고 백두대간 능선에 올라서니 숙영낭자의 말과는 다르게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많이 피어있다. 뭐가 잘못된것인지 잘 모르겠다. 반야봉 빡신 산행후 힘든 산행이 될거라 생각하고 쉬엄쉬엄 오.. 2019. 9. 16. 지붕없는 미술관 연홍도 1. 일시 : 2019. 9. 8 2. 어디 : 전남 고흥군 연홍도 3. 참석 : 노욱, 샘물, 망가 4. 후기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안개가 자욱하니 이슬비가 내린다. 이슬비인지 안개인지 구분은 안되지만 성삼재에서 정령치 까지 걸어보자는 의견은 무시되고 연홍도를 가잔다. 그래서 끌려간 연홍도 얼.. 2019. 9. 9. 구례 지초봉 1. 언제 : 2019. 9. 1 2. 어디 : 구례 투어 지초봉 3. 참석 : 노욱, 종신, 샘물, 미옥, 혜경 4. 후기 어제 우리는 빡시지 않았는데 샘물님 혼자 빡시게 산행을 했고 날씨가 비가 조금씩 내려 오늘은 종신이 컨디션에 맞추어 지초봉쪽 휴양림 투어를 하기로.. 무릇 자주꿩의 다리 지초봉 할미봉 같은.. 2019. 9. 6. 변산 붉노랑상사화 1. 일시 : 2019. 9. 3 2. 어디 : 변산 구시골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1, 정순, 솜리댁, 샘물, 혜경 4. 후기 몇 년 전부터 구시골에 변산바람꽃을 보러 들어 다니면서 암자터에 붉노랑상사화가 아주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난 후 부터 가을에 붉노랑상사화를 보러 가봐야지 하면서도 한 번도 들.. 2019. 9. 6. 구름속에 지리산 노고단 1. 언제 : 2019. 8.112. 어디 : 노고단3. 참석 : 노욱, 종신, 망가, 샘물4. 후기병원에 있어야할 종신이가 아지트에 왔다. 3주 단위로 항암치료를 하는데 지난주 목요일부터 사무실에 출근하기 시작해서 이번 주에 아지트에 와서 컨디션 조절을 하다. 다음 주 수요일 다시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다시 일주일은 힘들게 지내는 치료를 4번해야 된단다. 샘물님한테 전화로 아지트 오는지 여부를 물어보고 어렸을 때부터 많이 먹었던 고구나 순을 따서 무슨 요리든 해먹을 요량으로 껍질을 벗겨 망가님한테 주니 고구마 순을 볶아서 요리를 한다. “고구마 순 사진과 무슨 요리를 해서 먹으면 좋을 까요? 하고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다양한 요리가 나온다. 그중 가장 많은 요리가 된장에 묻혀 먹는 거다.”8시가 되어 가.. 2019. 8. 12.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