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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자락 맴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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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2022년89

봉명산 다솔사 1. 언제 : 2022.10.3 2. 어디 : 사천시 봉명산 시립공원, 다솔사, 보안암(다솔사~봉명산~보안암석굴~다솔사)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4. 등산지도 5. 후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다솔사 보안암 석굴을 보러 가잔다. 등산은 다솔사 뒷산인 봉명산을 오르기로, 아지트에 출발하면서 내비게이션에서 거리를 확인하니 92KM 먼 거리다. 고속도로에 들어가지 않고 가보려다 험한 산길로 접어들어 고생을 많이 했음, 다솔사 주차장에 도착. 다솔사(多率寺)는 소나무가 많아서 다솔사이라 한줄 알고 자료를 확인해 보니 많은 군사를 거느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단다. 사천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다솔사 보안암 석굴, 다솔사 대양루가 있고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답니다. 1,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다솔사는 일.. 2022. 11. 23.
황매산 억새 1. 언제 : 2022.10.2 2. 어디 : 황매산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4. 후기 장안산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무등산 억새, 황매산 억새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결정된 황매산 억새 산행, 난 개인적으로 내일 억새를 보러갈 계획이었다. 사실은 이곳에 물매화가 더 보고 싶었다. 황매산 가는 길 산청IC로 빠져나왔더니 산청읍내는 약초축제를 한다고 차가 많이 밀리네요. 힘들게 산청읍내를 빠져 나와 황매산으로 이동. 황매산은 예상보다 사람이 많지 않네요. 우리는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시작 주능선에 올라서 보니 억새가 제일로 좋은 때 온 것 같습니다. 오늘 여기에 온 목적은 억새를 보러 왔기 때문에 황매산에 오르는 것은 포기. 억새 구경을 하러 반대쪽으로 돌아 봅니다. 누각 있는 곳은 무슨 공사를 .. 2022. 11. 23.
장안산 억새 1. 언제 : 2022.10.2 2. 어디 : 장안산 3. 코스 : 무령고개~장안산~무령고개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5. 후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며칠 전에 장안산 억새 전망대에서 비박을 하면서 올린 사진이 멋있어서 오랜만에 장안산 억새를 보러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가면서 장수군 번암면을 관할하는 김홍열 면장에게 전화했더니 전주에 있단다. 장안산에 가는 중이라고 신고만 하고 동아댐을 지나 무령고개로 들어선다. 무령고개를 수없이 와 봤지만 오늘 같이 주차장에 차가 많은 날은 처음이다. 신경준의 산경표가 고서점에서 발견되고 전국 최초로 광주에 조석필씨랑 금남호남정맥 호남정맥을 이어 걷기를 하면서 이곳에 처음으로 왔을 때는 임도만 있었다. 지금은 전부 포장이 되었고, 교육부에 우리나라 고유의 산.. 2022. 11. 23.
섬진강 운해 1. 언제 : 2022.10.2 2. 어디 : 사성암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아침에 일어나 배추에 물을 주고 있는데 안개가 많이 끼기 시작한다. 종신이 한테 운해 보러 가자고 했더니 안 간단다. 혼자 운해를 보러 사성암에 올라 활공장에서 섬진강 운해를 본다. 운해가 구례쪽은 피었는데 토지 쪽은 피지 않아 그림이 별로다. 간단하게 사진 몇 장 찍고 하산, 억새를 보러 장안산에 가기로 하고 출발. 벌써 운해가 걷히고 있다. 순천쪽 운해 이곳 역시 별로다. 2022. 11. 23.
지리산 묘향암을 찾아 1. 언제 : 2022.9.18 2. 어디 : 지리산 묘향암, 반야봉 3. 코스 : 성삼재~노고단고개~임철영~노루목삼거리~묘향암~반야봉~노고단고개~성삼재 4. 참석 : 임노욱, 삼치구이 5. 후기 지리산의 많은 "臺"중에 묘향대에 있는 암자 묘향암(妙香庵)에 가본 지가 오래되어 몇 주 전 산우들한테 함께 가보자고 이야기 해보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다들 힘들어서 싫단다. 지난주 세석의 천상화원을 걸으면서 삼치구이님한테 다음 주에 묘향암에 함께 가자고 했더니 좋다고 해서 이루어진 산행이다. 토요일 아지트에 내려가 2주간 풀을 뽑지 않았더니 풀이 우거져 있어서 땡볕에서 풀을 다 뽑고 났더니 삼치구이님, 샘물, 종신이가 능이버섯을 가지고와 맛있게 먹고 열무를 뽑아 김치를 맛있게 담가 두고 일요일 나와 삼치구이님은.. 2022. 11. 23.
천상화원 노고단 1. 언제 : 2022.2.16 2. 어디 : 성삼재~노고단 왕복 3. 참석 : 임노욱혼자 4. 후기 아지트에 어제 내려와 아침에 풀과의 전쟁을 치루고 쉬고 있는데 너무 덥고 몇 주간 산행다운 산행을 못해서 간단하게 오산에 다녀오려고 아지트를 나섰는데 길가에 원추리가 아름답게 피어있다. 갑자기 노고단에 원추리가 보고 싶어 방향을 틀어 노고단에 올랐더니 에어컨바람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시원하고 야생화가 많아서 아주 행복한 산행을 즐기고 내려왔네요. 동자승의 슬픔을 간직한 동자꽃 몇 년 전에 노고단 고개에 패랭이꽃을 심더니 이제는 완전하게 자리를 잡았네요. 일월비비추 지리터리풀 기린초가 아주 많이 피었네요. 노고단 오름길 둥근이질풀 톱풀 구름과 어우러진 노고단 오름길 아름답네요 기린초 너머 문수골과 .. 2022. 7. 17.
2022년 송광사 덕진공원의 연꽃 7.14일 sns에 송광사, 덕진공원에 연꽃이 많이 올라온다. 오후에 오랜만에 카메라를 챙겨서 먼저 송광사를 둘러 본다. 시기는 적기에 온 듯하고 방문객도 해가 갈 수록 많아 지네요. 이렇게 송광사를 둘러보고 덕진공원으로 이동 예전에 있던 현수교와 팔각정 휴게소는 없어지고 새로운 다리와 연화정을 한옥으로 만들어 도서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2022. 7. 14.
서산대사길 1. 언제 : 2022.7.10 2. 어디 : 서산대사길(신흥~의신) 4.2km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4. 후기 종신이 건강이 좋지 않아 2주 동안 산행을 하지 않고 투어만 했는데 오늘은 좀 걷기로 한다. 샘물님은 아침부터 어디를 가자고 하더니 산행을 한다는 소리에 갑자기 없던 행사가 있다고 산행을 포기하고 나가고 조금 시원한 계곡을 따라 걷는 서산대사길을 걷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내차를 의신마을에 주차해 두고 신흥마을에서 산행준비를 하는데 이곳은 완연한 여름 휴가철이다. 내가 화개동천을 수없이 들어와 봤지만 오늘 같이 관광버스가 많은 날은 처음이다. 오늘은 걸어야 할 길은 화개 신흥~의신마을까지 이어지는 지리산옛길 서산대사길이다. 신흥마을은 삼신동(三神洞)의 중심마을이다. 삼신동.. 2022. 7. 10.
자연인 축하 파티 1989.12.8일부터 전북도청에서 공무원을 시작했는데 2021.6.30일 도청세정과장으로 임기를 마치고 2021.7.1일부터 1년간 공로연수를 시작하면서 교통사고로 힘들었지만 2022.6.30일 공로연수를 잘마치고 2022.7.1일부터 드디어 자유인이 되었다. 이제부터 뭘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건지 고민하면서 건강하고 신중하게 살아가 보자. 고생했다고 아지트 식구들이 축하파티를 해주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2022.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