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6.6.21
2. 어디 : 금강벼룻길
3. 코스 : 도소마을 → 대문바위→ 부남면주민자치센터→ 벼룻길→ 각시바위→상굴암바위→굴암사거리→잠두마을 →요대마을, 10.5km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김혜경
5. 후기
어제는 오랜만에 비가 내려 아지트에 내려가 쉬면서, 비가 그치는 틈을 타 풀을 뽑고, 혜경이가 담양시장에서 사 온 고구마순까지 심고 저녁에는 종신이가 홍게를 가지고와 맛있는 저녁을 먹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무주에 어사길, 부남면에 금강벼룻길 중 고민하다. 금강벼룻길을 걸어보기로 하고 부남면으로 이동한다. 예전에 용담면 섬바위에서 부남면까지 걸은 기억이 있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보이지 않는다.

무주 부남디덜방아액막이놀이 보존회만석당에서 걷기를 시작한다.
무주 부남디덜방아액막이놀이는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서 이어 오고 있는 전통 민속놀이다. 1750년 무렵 마을에 전염병이 돈 이후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고 모든 액운을 없애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한다.(이하 생략)


샘물님은 어제 풀 뽑기를 너무해서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차량서포트를 해주기로 한다. 떠나기 전에 기념사진


이곳이 포켓공원인데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잡목이 우거져 걷기가 많이 힘드네요.

나무가 쓰러져있어서 이렇게 기어가야 하는 길도 여러 군데 보이네요.

출렁다리가 보이는데 개방하지 않아 가보지 못했네요.

벼룻길 낙석위험으로 출입을 금한답니다. 길이 묵어서 해쳐나가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곳에서 이정표가 각시바위 가는 길이라 해서 들어갔는데 길이 없어지네요. 우리는 강가 쪽으로 내려가 강가에 쌓인 돌길을 따라갑니다.

밭사이로 길은 이어집니다.

우리는 강가 쪽으로 내려가 강가에 쌓인 돌길을 따라갑니다.

바위위에 길은 무슨 길인지 모르겠다.

강을 빠져나오니 콘크리트길이 나오고 “금강변 탐방길 안내도”가 보이네요.

감동강변길(벼룻길) 거리:10.5km, 소요시간:4시간, 도소마을→(1.7km/30분)→대문바위→(0.9km/15분)→부남면주민자치센터→(2.2km/30분)→벼룻길→(1.5km/20분)→각시바위→(3.3km/40분)→상굴암바위→(1.7km/20분)→굴암사거리→(1.5km/20분)→잠두마을→(2.6km/45분)→요대마을→(2.1km/30분)


임도를 따라가다 보니 금강 벼룻길 출입금지 판이 보이네요. 갈까 말까를 고민하다. 계속 길을 이어 겁니다.

이곳 벼룻길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금강변 마실길1코스의 핵심노선에 해당하나, 낙석의 위험으로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부득이 통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안내판이 보이네요.

산수국이 활짝 폈네요.

위험해도 길을 이어가 보기로 합니다. 조금 갔더니 낙석으로 길이 완전하게 부서졌네요.

금강벼룻길은 강가나 바닷가의 낭떠러지로 통하는 비탈길을 이르는 것으로, 마을주민들은 이 길을 '보뚝길'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원래는 굴암마을의 대뜰에 물을 대기 위해서 일제강점기에 놓았던 농수로였기 때문인데요.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레 사람들의 발길을 열어주는 소통의 길이 되었습니다. 벼룻길을 감아 흐르는 강줄기를 따라 걷다 보면, 계절마다 짙은 꽃향기와 물에 비친 신록의 그림자가 함께 따라옵니다.

각시바위, 각시바위에 두 가지의 전설이 있습니다. 대유리 봉길마을에 시집와 아이를 낳지 못 구박받던 며느리가 강 건너 벼랑에서 기도하다 함께 솟아오른 바위를 '각시바위'라 불렀답니다. 또한 목욕하러 내려온 선녀가 천의(天衣)를 잃어버려 오르지 못하고 하늘을 그리다 바위로 굳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오며, 선녀가 목욕하던 '각시소''라 부른답니다.

원추리가 활짝 폈네요.


금강벼룻길의 각시바위에 굴이 있네요. 이 굴은 인근 농경지에 물을 대기 위한 농수로(보뚝)를 개설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 동굴입니다.



금강벼룻길 안내판, 굽이굽이 흐르는 금강 상류의 기암괴석과 절벽을 따라 조성된 금강벼룻길은 강과 절벽, 생태환경이 연출하는 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 벼룻길의 대표 명소인 각시바위와 주변에서는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 습곡구조 등을 볼 수 있다. 이 각시바위에는 선녀와 관련된 전설과, 한 많은 색시에 관련된 전설 두 가지가 전해져 내려온다.

각시바위에 대한 설명 비석이 보이네요, 고부간의 갈등이 얽힌 애절한 전설이 전해 오는 이 바위는 맑고 깊은 깅가에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어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한 강변유원지다.

포장도로를 따라 길을 이어갑니다. 대티마을 앞에서 다리를 건너지 않고 길을 이어 갑니다.

농막이 보이네요.

가막바위, 이 바위는 가마솥 같다고 해서 가막바위라고 부르지만, 감악바위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지명에 걸 맞는 음골, 귀도래, 산태골 상사바위 들이 주변에 산재하고 있어 야릇한 전설들이 전해 오는 곳으로 보고 느끼는 즐거움이 절로 나는 곳이다.

자귀나무꽃이 활짝 폈네요.


전북 삼천리길 종합 안내판이 보입니다.

강가에 차박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네요.

매점이 보여 들어가 아이스크림, 맥주를 한잔 마시며 쉬워갑니다. 사장님한테 물으니 벼룻길을 걷다 사망사고가 발생해 길을 폐쇄했고, 국가하천이다 보니 길을 보수하고 싶어도 허가가 나오지 않아 길을 보수하지 못했답니다.

매점에서는 유료화장실을 만들어 차박하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도모하고 있답니다. 무료 화장실은 조금 더 내려가면 있다고 하네요.

요대마을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 샘물님이 기다리고 있네요. 마무리하자는데 우리는 더 걸어야 된다고 출발합니다. 금강변1코스(도소마을~잠두마을), 2코스 7.2km(장두마을~서면마을)가 있답니다.


정자도 나오네요. 또 샘물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나오면서 개봉숭아 보투를 하고 오느라 많이 늦네요.

차도와 만났네요. 요대마을까지 찻길을 걸어가야 되는데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이곳에서 벼룻길 걷기를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걷기를 마치고 램블러를 확인하니 10.7km를 3:6분 동안 걸었네요.

나오면서 짬뽕을 먹으러 천마루에 찾아갔더니 이런 골짜기 깊은 곳에 있는 중국음식점에서 40분들 기다려야 된단다.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해서 한 시간을 기다려 해물갈비짬뽕, 쟁반짜장, 탕수육을 시켜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점심식사를 마치고 원통사에 들려봅니다. 오래전에 입구에 주차하고 산행을 했는데 차를 돌릴 수 없다고 공단직원이 전화를 해서 힘들었던 적이 있는데. 절에는 처음으로 가보았네요.


절을 둘러보고 칠연폭포입구 날망에서 커피까지 한잔 마시고 마무리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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