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들어가는 입수에 있는 선충사 유심히 바라보지 않았는데 오늘은 뭐하는 곳인지 궁금해 들려보았다.


선충사는 조선 선조 31년 1598 노량진 전투에서 수중 전사한 이영남 장군의 순국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이영남의 자는 자호요 호는 효악이다. 전의 이씨 가문에서 정효의 아들로 선조 4년1571에 전주 남문 밖에서 태어났다. 18세에 무과에 급제한 후 율포만호 가덕진첨사를 지내고, 경상우수사인 원균의 막하에서 소비포권관이 되었다.
선조 25년 1592 임진왜란 때에는 원균의 수군이 크게 패하자 이영남이 전라수군절도사인 이순신에거 수차에 걸쳐서 청병한 결과 이순신이 이를 받아들여 원균의 수군과 함께 옥포에서 왜적을 물리치는데 기여하였다.
이후 이순신이 3도수군통제사가 되어 전수군을 통솔하게 되자 이장군의 영문에서 크게 활약하였다. 옥포해전 및 거제도해전에서는 선봉장이 되어 적선을 격멸하고 당항포 및 율포해상에서도 왜적의 목을 베고 공선을 불태우는 등 용맹을 떨쳤다. 이러한 공로로 조정에서는 가선대부로 가자하였다.
정유재란1597이 일어났을 때에도 이영남은 몸을 아끼지 아니하고 혈전을 거듭하다가 이듬해에 노량진 해전에서 왜적의 배를 불사르며 선전하는 가운데 남해의 수호신이 되니 이때 나이 28세였다. 이후 선조 38년1605 선무원종일등공신효화에 녹훈되고 순조때 전라도 유학 송상설등 75 인의 상소로 조정은 자헌대부병조판서겸지의금부훈련원사의 추서 교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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