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5.12.27
2. 어디 : 고덕산, 남고산
3. 코스 : 흑석골만남의광장~보광재~고덕산~남고산성~남고산~억경대~남고사~서문지~삼경사~흑석골만남의과장, 12.35km, 4:20
4. 참석 : 임노욱 혼자
5. 후기
전주시내산 돌아보기를 마친 줄 알았는데 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남고산에 가보지 못했다. 남고산 만 다녀오기는 너무 짧은 것 같아 고덕산~남고산을 돌아보기로 하고 흑석골로 이동한다.

흑석골만의광장, 이곳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학산 안내도가 보이네요. “전주천년 한지관”을 지나간다.

이 길을 보광재 옛길이란다. 이곳 보광재 옛길은 현재는 사라진 보광사에서 유래되었으며 전주 서학동 흑석골과 완주군 구이를 연결하는 고갯길이다. 과거 전주 남부시장으로 농산물을 팔러 오거나 등·하굣길로 많이 이용되었다.

선각사

한참 오르다 보면 만나는 흑석정

조금 더 오르면 만나는 보광재 약수터

이전에 왔을 때 어르신 한분이 등산로를 정비하고 있었는데 아주 잘 정비가 되었네요.

보광재에 길을 정비하던 할아버지 용품들, 지금도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길을 정비하고 계시나 보다.

보광정

보광정에서 바라본 전주시내의 모습



이곳에서 고덕산까지는 3.0Km를 더 가야 된다.

힘한번 쓰고 나면 나오는 삼거리 이곳에서 고덕산까지 2.2km를 더 가야된다.

생활권 숲길 정비사업을 했나 보다.


상하보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지나 갑니다.

고덕산 오름길 힘들게 오르다 보니 등산객 두 분이 길이 막았다고 쉬고 계신다. 공사 중이라는 플래카드가 보이지만 무시하고 길을 이어간다. 데크계단을 정비하고 있다. 작업기간이 지났는데도 작업은 마무리되지 않았다.
힘들게 오르고 있는데 누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알아보지 못했는데 중·고등학교 친구(김홍락)와 부인이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다.

올라가면서 바라본 전주시내의 모습


고덕산은 전주의 남서쪽에 위치하였고 고덕산에서 뻗어 내린 산자락은 옥녀봉에 이르러 남북으로 갈리는데 북으로 내리는 산자락은 매봉 장승배기를 지나 완산을 이루고 남으로 뻗어 내린 산자락은 큰각시봉, 작은각시봉을 지나 금상봉 구이저수지 근처에서 끝이 난다.

고덕산 정상이다.

인증사진

학산등산로 안내판

내려오면서 바라본 전주시내모습

이곳에서 남고산쪽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샘터도 있네요. 얼어서 물은 마실 수 없네요.

천경대까지 1900m를 더 가야 됩니다.

지금걷고 있는 길을 도란도란시나브로길이라 한답니다.

남고산성 동포루지, 동포루지는 남고산성의 동벽과 남벽이 만나는 모서리에 위치하여 침입하는 적을 감시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성벽을 구성하는 성돌의 형태와 기법 등으로 보아 두 차례에 걸쳐 동포루지 일대에 쌓았고, 성벽 외촉에서는 누각 형태의 건물지가 확인되었다. 동포루지의 성벽과 건물지 조사에서 발견된 유물과 축조기법을 고려하면 고려~조선시대의 것으로 판단된다.(안내판 내용)

전주 남고산성은 전주시 남쪽의 남고산 정상부와 골짜기를 감싸고 있는 산성이다. 후백제를 세운 견훤이 도성인 전주를 방어하기 위해 쌓았다고 하여 경훤산성이라고도 하며, 남고산의 주봉인 고덕산의 이름을 따서 고덕산성으로도 불린다. 남고산성의 정확한 축성 연도는 알 수 없으나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서 조선 건기에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조선 순조 13년 1813에 산성을 고쳐 쌓아 남고산성이라고 하고, 남고진을 설치하였다. 현재 성문지와 장대지 등의 방어 시설과 남고산성을 쌓은 경위를 기록한 남고진사적비가 있다. 성의 둘레는 약 5.3km이며, 남쪽 성벽 구간 외에는 대부분 정비 복원하였다. 남고산성은 천혜의 요새일 뿐 아니라, 동고산성 지역과 함께 전주의 남쪽 관문으로 전주 지역을 방어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그 의미가 크다.

산성위를 걸어갑니다.

남고산, 남고산은 남쪽방향의 고덕산 기운을 받은 산으로 산세가 가파르고 깊다. 남고산의 오른편 자락은 노루목재와 좁은목이 있고 이곳에서부터 남고산이 시작되는데 산의 능선을 따라 산성이 형성되어 있다. 볼만한 곳 천경대, 만경대, 억경대, 남고사

아름다운 산성 위를 걸어갑니다.



북장대





억경대

내려올때는 산성을 걸어 내려옵니다.


서문지




위에 남고사가 있는데 가보지 않았다. 이곳에서 포장된 도로를 버리고 삼경사 쪽으로 가기 위해 산길로 접어든다.

산길을 따라 오르니 묘지가 조성되어 있고 길은 없다. 묘지 사이로 무작정 내려갔더니 삼경사 입구가 나온다. 이곳에서 흑석골로 가기 위해 다시 삼경사 앞으로 난 산길을 따라 걸으니 이곳 역시 묘지가 나온다. 능선을 따라 내려서니 흑석골에 있는 송원아파트가 보인다.

골목길을 빠져 나오니 푸른솔아파트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가 나오고 흑석골 도로와 만난다. 산행을 마치고 오룩스맵을 확인하니 12.35km, 4:20 동안 걸었다.
이렇게 전주시내산 서산(화산공원), 건지산, 완산칠봉, 승암산, 기린봉, 학산, 고덕산, 행치봉, 두리봉, 묵방산, 황방산, 오늘 마지막으로 남고산까지 올라 전주시내산 돌아보기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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