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4.2.18
2. 어디 : 계족산
3. 코스 : 간전농공단지~병풍바위삼거리~화정재~계족산~중상봉~중평삼거리~병풍바위~간전농공단지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김혜경
5. 후기
아침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종신이가 3시에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간단하게 계족산에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간전농공단지에서 산행을 시작
병풍바위삼거리 내려올 때 좌측으로 나오기로 하고 힘들게 오른다. 오랜만에 땀이 흠뻑 난다.
힘들게 계족산 정상에 올랐네요. 정상에 이정표에는 계족산 정상이라는 글자는 보이지도 않네요.
인증사진
산불감시카메라를 배경으로 인증사진
중상봉 삼거리에서 중평마을 쪽으로 내려선다.
중평삼거리 이곳에서 간전면농공단지 쪽으로 내려선다. 이 길은 10여 년 전에 한번 걸어본 길인데 그때도 길이 좋지 않아 무지하게 힘들게 걸었던 기억이 있는 길이다.
이곳부터 가는 길은 사람이 다니지 않아 낙엽도 많이 쌓여 있고 길 흔적이 희미해서 길을 이어가기가 많이 힘들다.
길은 병풍바위를 끼고 이어진다.
길도 없고 힘들어서 이곳에서 치고 내려서자고 했더니 끝까지 가보자고 해서 더 앞으로 전진하다.
이제는 길도 없어지고 너무 많이 미끄러져 앞으로 전진할 수 없어서 별수 없이 밑에 마을로 내려서기로 코스 변경,
차량 있는 곳까지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걸어서 원점회귀 산행 마무리.
다음에 병풍바위길을 다시 걷자고 하면 절대로 다시 걷지 않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