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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2022년

벚꽃이 만개한 구이저수지둘레길 걷기

by 에코 임노욱 2022. 4. 10.

1. 일시 : 2022.4.8

2. 어디 : 구이저수지둘레길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탄소산업과에 근무하면서 직원들이랑 도시락을 먹으면서 구이저수지에 벚꽃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았는데 어제 SNS에 구이저수지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서둘러 아지트에 내려가면서 들렸다 갈려구 구이저수지에 도착해 보니 벌써 주차장이 만차다구이면사무소 옆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구이저수지 둘레길 8.8km를 걷기 시작

 

 

둑으로 올라가지 않고 둑 밑 벚꽃이 심어진 길을 따라 걸어 본다. 위에서 보는 것 보다 더 운치가 있고 멋지다.

 

저수지 뚝으로 올라서면서 바라본 벚꽃길 아름 답죠.

 

걸어온 벚꽃 길

 

벚꽃 넘어 모악산 정상이 아주 가깝게 보이네요.

 

벚꽃을 구경하며 걷고 있네요.

 

저수지 둑으로 올라왔네요.

 

 

벚꽃 사이로 보이는 저수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본격적으로 둑방길은 끝이 나고 산길로 구이저수지둘레길을 이어갑니다.

 

 

완주 술테마파크 삼거리에 있는 완주 프로포즈축제 하트 조형물이네요아들을 원하시는 분은 경각길로, 따님을 얻고 싶은 분은 모악길로 가면 된답니다

 

 

전라북도 문화예술과에 근무하면서 완주 술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해서 가능할까 걱정을 많이 한 적도 있는데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아 오늘 큰 맘먹고 들어가 봅니다.

 

누룩하고 술 담는 항아리가 인상적입니다.

 

 

 

1층 로비에서 입장료를 받네요. 난 장애자라 무료로 입장. 일반인은 3,000원 입장료가 있습니다. 내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많은 슬 관련 자료들이 있어서 들어가 보기를 아주 잘한 것 같습니다.

 

200m를 돌아나와 다시 구이저수지둘레길을 이어갑니다. 길가에는 진달래가 날 반겨주고 있네요.

 

저수지와 논 사이로 난 길이 인상적입니다.

 

 

저수지 내에 버들잎이 피기 시작합니다.

 

흰목련

 

이런 아름다운 길도 걸어갑니다. 이렇게 구이저수지둘레길 8.8km 걷기를 재미있게 마무리하고 구례 아지트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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