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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 나마봉

중국 공가산군의 나마봉(5588m) 등반기(1)

by 에코 임노욱 2012. 8. 20.

 

1. 언제 : 2012.7.28~8.5

2. 어디 : 공가산군의 나마봉

3. 참석 : 10명(노욱,한맨,바람개비,솜리댁.박인호,김현상,이숙희,발자국,이승창,미래)

4. 후기 

1일차(2012. 7.28 ) : 인천공항-상해-성도

 

아침 일찍 일을하고 있을 병도가 나를 태우러 집에 왔다. 

공항가는 리무진을 타기 위해 코아호텔에 가보니

아침일찍 남원에서 동식이가 와서 기다리고 있고

조금있으니 군산에서 종신,시원한 물을 담아가지고 병옥이가 나와서 환영해준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이것이 바로 정이란것일 거다.

 

전주에서 4명, 익산에서 3명이 합류 공항에 도착

먼저 식사를 2팀으로 나누어서 하고 식당에서 나왔더니

완도에서 출발하신 발자국형님과 승창이 형님도 도착

식사후 본격적인 출국준비에 들어간다.

이번에 원정을 위해 준비한 단체티 멋지나요

옷은 한맨님이 협찬해 주셨네요

 

티케팅, 화물 발송등 모든 수속을 마치고

출발전에 단체사진 한컷..

왼쪽부터 발자국, 박인호, 이승창, 한맨, 김현상, 이숙희, 솜리댁, 바람개비

의미있는 산행을 기대해 봅니다.

 

 공항내에서는 외국인을 위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중입니다.

 

 우리 여전사님들 한컷..

 

 우리를 상해까지 태워다줄 동방항공 비행기

여름휴가기간동안 성도를 가기위한 직항로는

전부 매진 돌아가는 표 구하기도 힘들었지만

경비는 더 지출되고, 시간은 몇배가 더 들었는지 모르겠다.

 

 

 상해공항에서 비행기를 바꾸어 타기 위해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허둥대다

입국심사를 하고 나와서 국내선으로 갈아타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입국심사대를 나오는데 어디에서 머무를 거냐고

물어보는데 대답이 난해하다.

나마봉베이스캠프, 에라 모르겠다 청두호텔...

 

성도공항의 폭우로 비행기가 연착되어..

3시까지 기다렸다 비행기를 탓다..

너무 오래 기다리다 보니

간식도 얻어 먹고 그런데 우리 입맛하고는 달라

하나도 먹지를 못했음

 

또 한참을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게이트입구에 모이길레

무슨일인가 하고 가서 보았더니

돈을 나누어 주고 있다. 일단은 타고 봐야 된다.

나중에 알아 봤더니

2시간이상 연착되면 보험금에서 200위엔씩을 나누어 주어..

이 돈으로 많은것을 사고 즐겁게 쇼핑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