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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영국

20190930 영국ncc

by 에코 임노욱 2019. 10. 3.

1. 일시 : 2019. 09. 29

2. 어디 : 브리스톨

3. 후기

아침을 먹고 ncc로 가기위해 로비로 내려왔더니 버스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갈 수 없단다. 그래서 3대의 우버택시를 타고 ncc로 이동 그런데 가격은 우리차는 20, 25, 30파운드를 주고 왔다... 그래도 다들 09:00 이전에 도착해서 행사를 진행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영국을 방문해 공공외교에 나서고 있는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전북의 탄소산업 수도 도약을 위해 분주한 행보를 하고 있다.

 1일 전북도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 따르면  9월30일(현지시간) 송 지사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영국 글로벌 선진 연구기관인 영국 국립복합재료센터(NCC)와의 협약식에 참관해 탄소소재산업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영국 국립복합재료센터는 탄소복합재 상용화에 필수적인 복합재 설계, 자동화공정 및 성형기술을 기반으로 항공기, 자동차, 소재 등 관련 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한 글로벌 선진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탄소 등 복합재료 연구기술 프로젝트에서 협력을 골자로 탄소 및 복합재료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기술개발 협력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공동구상 제안, 공동연구 연구원 교환 및 컨설팅(자문), 정보교류 및 국제공동연구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국을 대표하는 탄소산업 연구기관이 협업하면 시너지 효과는 물론 전북에서 중점 추진 중인 탄소소재산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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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영국을 방문중인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현지시간 9월 30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영국 국립복합재료센터(NCC)와의 협약식에 참관했다. photo@newsis.com


 특히 NCC는 세계 60개 대학, 725개 기업과 기술자료를 보유하는 등 산학연 네트워크에 강점이 있는 연구기관인 만큼 전북도 소재 탄소기업과 연계해 향후 탄소 복합재 실용화를 위한 네트워킹 협력체제 구축으로 탄소소재산업에서 전라북도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하진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술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탄소융합기술원이 전문기관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가 차원의 탄소산업 연구 컨트롤 타워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을 준비 중인 전북도도 탄소소재산업 발전의 중심지역으로서 역할에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송하진 지사를 비롯해 영국 중앙정부 국제무역부 대표이자 해당 지역 지방의원인 파예 스미스 박사(Dr. Faye Smith), 서부잉글랜드자치단체연합 상무국장 격인 스테판 배쉬포드(Stephan Bashford) 등 1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은 물론 지역 간 기술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