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8.10. 14
2. 어디 : 지리산길섶
3. 참석 : 노욱, 종신
4. 후기
만복대 산행을 하고 내려왔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다.
몇일전에 페이스북에서 지리산 구절초 축제이야기가 올라와 궁금해 한번가보기로..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힘들다. 축제가 성공하려면 접근이 쉬워야하는데
접근이 어려워 크게 성공하기는 힘들것 같다.
어렵게 찾아간 길섶 정확한 이름인 지리산구절초영농조합(지리산길섶)
축제가 끝이나서 그런지 관광객은 없고 둘레길 걷는 사람들이 내려와 무리지어 쉬고 있다.
지리산 여행책이다.
겔러리를 둘러보지만 작품이 잘 정리되어 있지 않아 어수선...
작품중에 내년에 한번 둘러보기 위해..
장독대 사이에서 핀 구절초..
욕심을 내는 것은 좋은데 많다보면 관리가 힘들어져 결국은 손해
욕심을 버려야 성공한다는 나의 생각이다.
커피를 한잔 시켜 먹으면서 사장님하고 이야기 하다보니
결론은 그만 그만이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다 내려왔네요..
개인이 시작해 영농법인이 만들어지고 마을기업으로 까지 갔으니
성공했다고 해야되는 건지
아님 더욱더 노력해야 되는 건지는
나는 잘 모르겠다..
개인적인 생각은 성공한것 같고
주인장 이야기로는 구절초 관리비도
못번다니..
성공한것 아니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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