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8. 9. 28
2. 어디 : 산성산
3. 참석 : 노욱, 병도, 종신, 미옥, 샘물
4. 후기
종신이와 미옥이는 웅석봉에 능이 구경간다고 했고
병도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 아지트에 왔다.
종신이는 능이 구경은 하지 못했고 능이를 120,000이나 주고
산청약초축제장에서 사가지고 와서
저녁에 조금 맛을 보는데
난 항상 별로다...
다음날 왠수전으로 뒷산으로 버섯을 보러가기로 길을 나섰다.
병도와 나는 아지트에서 바로 걸어서 오르기로 하고 아지트에서 출발했는데
우리가 처음 아지트에 이사왔을 때는 분명히 길이 있었는데
오늘 들어가 보니...
찔레가시와 대나무로 도저히 해치고 나갈 수 없을 정도로 묵어서
고생좀 하면서 올랐다...
결론은 꽝이다.
산성산정상
누가 데크도 새롭게 만들어 놓았다..
나중에 해맞이 행사를 해도 좋을 듯..
며느리밥풀꽃
난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 임도에서 내려서고
병도는 차량팀을 만나러 출발...
오이풀
금마타리..
집에서 한참 쉬고 있으니..
다들 구례읍내에 들려 버섯을 사가지고 왔다.
이제는 능이를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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