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7. 7. 30
2. 어디 : 덕유산
3, 코스 : 리조트~향적봉~동엽령~안성탐방지원센터
4.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바람개비
5. 후기
2주전부터 덕유산 원추리 보러 가자 했는데
지난주에는 추모제 때문에 가지 못했고
비는 내리고 가서 막영할 만한 곳이 없어서
구례에서 자고 아침 일찍 출발해서 가기로..
내차를 안성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파킹하고
배낭 등산화 스틱만 챙겨가지고
종신이 차를 타고 덕유산리조트로 이동
덕유산 리조트에 도착해 생각해보니
다른가방에 여벌옷이랑 양말을 놓아 두고
와서 양말이 없다.
다시 삼거리로 나가 양말을 사가지고 와
산행시작...
몇년전에도 그랬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데
안개로 시야가 꽝이다.
비는 오락가락 하지만
오래 생각하면 오르는 것을 포기할지 몰라
내리자 마자 등산로로 들어선다.
동자꽃
짚신나물
속단
토현삼
누가 이 꽃을 접사로 열심히 찍고있어서
나도 한컷..
??
물봉선
가는장구채
노랑물봉선
원추리
참취꽃
야생화를 보며
오르다 보니 벌써 향적봉이다.
어수리
뱀무씨방
곰취꽃
개시호
미나리아재비
말라리
주목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 했던가
참 어렵게 살아가고 있네요
모싯대
일월비비추
여로
산오이풀
바위채송화
떡바위취
물레나물
여로
천상화원이
구름속에 갇혀 구름위에 신선이 되어가고 있네요
이때쯤 덕유 능선에는
정말 많은 야생화를 볼 수 있다.
솔나리를 못본것 외에는 이때 피는 모든 꽃을 다 본듯...
긴산꼬리풀
범의꼬리
산꿩의다리
단풍취꽃
며느리밥풀
흰송장풀
돌양지꽃
산수국
파리풀
모싯대
긴꼬리풀
꽃, 구름, 사람
그위를 걷는 기분은 죽입니다.
인생사 별거 있나요
하고 싶은거 하며 좋아하고
보고 싶은것 보며 즐거워하고
보고 싶은 사람 만나 행복해 하는 것
이것이 최고의 행복이 아닐렬지...
붓꽃
동엽령
천상화원 데크에서 많은 람들들이 점심을
우리는 이곳에서 하산..
오랜만에 긴산행으로 힘들었지만
많은 야생화를 보며..
행복 만땅한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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